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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수술후기
게시물ID : wedlock_7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MW750i
추천 : 10
조회수 : 3936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7/03/18 18:58:54
아들만 둘있는데....

셋째 낳을까를 심히 고민하구 상의하다가

아들 낳으면 나이두있고 체력두안될것같아

생산직을 접기루하고 서비스직 전환을 위해

수술을 하기로......

후기를 읽어보니 정관 잡아당길때 지옥을 경험한다기에

솔직히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해야겠다 생각들었을때

오늘 아침 그냥 주변에 전화걸어서 예약잡고 출발

설명듣고 동의서 서명하고

수술실에서 면도하고 준비....

준비해주시는 남자 간호사분께 지옥같은 통증을 물어보니

고환이 배쪽으로 바짝 붙어서 정관이 짧은 사람은

그런 통증이 올수있다고... 그런데 나는 쳐졌단다.

정관이 길어서 전혀 불편하지 않을꺼라는...

속임수인가? 사실일까...긴장하며 기다림.

의사선생님 오셔서 수술 시작. 

첫번째 마취. 엉덩이 주사보다 안아픔. 

바로 절재했나..느낌도 없고

정관에 마취. 살짝 뻐근.

바로 레이제로 지지찍~~.

반대쪽 정관 마취. 지지찍~~.

겁먹고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서 그렇지.

휴대폰으로 카톡하며 편한히 15분정도. 


고환이 배 가까이에 붙지 않으신분은 전혀 걱정안하셔도 될듯.


집에 와서 두 아들 끌어안았네요. 너네 동생은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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