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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ㅋㅋㅋ 멘붕 동생 생길거같아요" 후기
게시물ID : gomin_746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Jpa
추천 : 26
조회수 : 13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22 21:27:19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15660&s_no=115660&page=1

어제는 약간 멘붕와서 친구들이랑 술한잔했어요..ㅎ 

친구들曰 " 와 개쩐다 진짜 와... 와 ..ㅡㅡ^ 그럼 1월달에..대다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빨리 동생 보고싶다 

생각해보니깐 작년 12월 종강하고 한달정도 이모네가서 지냈거든요 아마 그때... 

아그리고 오늘 웃긴게 일어나자마자 네이버켜서 하던게 이쁜이름, 작명 이런거 치고있더라구요.. 

엄마아빠한테 이름은 내가 짓고 싶다니깐 그렇게 하라고하네요 ㅎㅎ...

젊은 부모님이 처음엔 약간 부끄럽기도하지만 제인생보다 너 많은 시간을 보내고있는데 아직까지 금술이좋으니 

너무 좋아요 ㅎㅎ ^_^ 근뎅.. 솔직히 말해서 여동생 가지고싶어요 남동생은 나같은거 나올까봐 두려워요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안좋은건 좀 다른 부모님과다르게 생각이 깨어있으세요

예를들어서 1학년때 잠깐 여자친구사겼었는데.. 엄마아빠가 날부르더니 ㅋㄷ은 무조건착용해야한다고하고..

그리고 용돈말고 모텔비는 따로준다고했을때 정말 멘붕의도가니탕 이런이야기를 좀 자주하세요 특히 제가 20살일때

음그리고 아빠가가 시험 합격하기전에는 집에 돈도별로없고 가계가 힘들었대요 제 돌사진도 없고 유치원도 못다녀봤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도움을 전혀 주지않았다네요 ㅜㅜ

그래서 제가 좀 약간 허약 체질이고 먹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다고 엄머가 그러네요

그래도 제동생은 어릴때부터라도 잘키울거같으니 걱정이없어요 ㅎㅎ 

음.. 엄마 아빠는 고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내다가 대학을 같은 대학와서 사귀게 되었대요

cc로 지내다가 저를 임신하게 됬는데 엄마가 그때당시에는 왜 자퇴를 할수밖에 없었는지 설명을 들으면 참 안타깝기도하고 그러네요..

다행히도 저희아빠는 책임감이 막중한 사람이라서 엄마를 혼자두지 않았다고해요 그냥 바로 결혼하자고 했다네요 

부모님의 20대는 엄마는 저를 키우기보다는 일만하시고 아빠는 군대가랴 복학하고 졸업하고 시험때문에 공부만하고.. 

결혼식은 저 초등학교 5학년때 했어요 ㅋㅋㅋ

그래서인지 현재 아빠는 엄마한테 그냥 눌려서 살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빠가 자리를 잡으면서는 두분다 여유가있으니 저한테 정말 잘해주셨어요 

어쨌든 빨리 동생 보고싶네요 ㅜㅜ 

다음주에 엄마가 같이 산부인과 가보자고하네요 ㅎㅎㅎ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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