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너무 티아라글만 보이는거같아서 제가 보기에는 조금 좋지않게 느꼈었습니다.
거의 일주일쯤전에 베오베에 글찾으러 베오베를 뒤졌는데 23페이지가 티아라글이었으니까요.
지금은 더 많아졌겠죠.
티아라 글 때문에 더 중요한 이슈가 관심에서 멀어지는게 아닌가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인시위를 보고 드는 생각은
제 생각이 틀렸단거네요. 아니 꼭 틀린것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저처럼 생각만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행동하는분들을 보니 부럽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하고.
왕따문제도 결코 가벼운문제가 아닌. 중요한 사회문제였는데,
단지 '어휴 저게 대세라고 너무 심하네'하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보고 맘이 바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