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일수없어 내다리..
다리 꼬아서 영화보는데..
..
.
.
.
.
저려온다
올리는김에 저번에 찍었던 유일하게 안흔들린 사진..
이름은 복수니
막짤은 유기동물센터 모델로 활동했던.. 복수니
너무 귀염으로 무장한 평온한 표정으로 자고있기에 움직일수도없고..
..
유기동물보호센터에 구경할겸 자주 들락날락하다가 눈맞아서 입양해온 아이에요.
여기 이 동네는 정말 개 고양이 가릴것없이 품종에 상관없이 버려진 아이라 그러면 더 안타까워하며 입양해가려고 하는 분위기더라구요.
아무튼 뭐 그렇다구요.. 너무 품종애기들만 보지말구 조금만 눈돌리면 불쌍하고 귀여운 애들 많다구요..그렇다구요..뭐..그래요..음
아 그리고 이 아이 방귀냄새가 너무 지독해요. 사료가 잘 안맞는걸까요.. 소화가 잘 안되나? 진짜 미치겠는데.. 잘때 얼굴에 대고 자꾸 뀌어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