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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에 대해 탈퇴하기보다 싸워야할 때 아닐까요
게시물ID : sisa_746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이되자
추천 : 2/6
조회수 : 80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7/24 11:36:17
정의당 내의 문예위 논평에 대해 분노/실망하게 된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논평을 낸 건 정의당 내의 수많은 직함 중 하나를 가진 누군가일 뿐이고, 그 사람이 정의당 그 자체인 것마냥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 당원이신 분들이 있다면, 그냥 탈퇴하기보다는 그 논평에 대항해서 정의당 내에서 반대 의사 표시, 해당 논평을 작성한 분들에게 사퇴 요구, 논리적인 반박문 작성 등으로 대항해야할 때이며, 

정의당 당원이 아닌 분들은, 정의당내에서 그 문예위 논평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문예위 논평에 반대하고 있는 그 분들의 의견이 뒤늦게나마 정의당 내에서 받아들여지면 다시 지지해줄 수 있는 여지 정도는 남겨놓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지금 충격을 받아 실망/분노하는 건은 당연히 그럴 만 하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희망 정도는 남겨놓으셨으면 좋겠고
정의당 당원 중 과반이 해당 논평을 지지하거나, 소신있는 당원 몇몇의 발언으로는 어찌할 수 없을 것이 분명한 당내 핵심인물들이 해당 논평을 지지한다면 그 때가서 완전히 희망을 버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오유 내에서 민주당에서 당 내 최고 직위에 있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마음에 안든다고 민주당에 실망/분노하고 아예 지지철회를 하지는 않았잖습니까?
그럼에도 정의당 내에 고작 위원회 부위원장이 낸 논평 가지고 완전히 포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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