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전역을 앞둔 터라.. 새롭게 시작하고자 제 방을 새단장하기로 마음먹었는데요..
방이 좁다보니.. 넓어보이는 효과를 위해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바꾸려고하는데.. 도배는 혼자하기에는 무리이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페인트를 칠 하려고 하는데. 이게 벽지위에 그냥 칠 하려다가 좀 뜨는 부분도있고 찢어진 곳도 있고 해서 아예 벽지를 다 제거 한 상태에서
페인트칠을 하려고하는데 벽지를 싹다 제거하면 시멘트? 부분이 나오잖아요? 시멘트위에다가 바로 페인트 칠을해도 상관없나요? ㅜ
꺼칠꺼칠한 느낌 살려서 칠해도 나름 괜찮을 것 같은데..
알아보니까 핸디코트? 같은걸로 시멘트위에 매끈하게 마감작업? 같은거 하고 그 위에 페인트 칠을 하던데
핸디코트로 시공하는거는 좀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사포질도 해야하는거 같고
인테리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ㅜㅜ 벽지가 좀 뜨고 마감부분이 허술해도 그냥 그위에 칠하는게 좋을까여?
아님 벽지를 다 뜯어내고 시멘트 같은부분에 바로 페인트칠을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