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캐릭터 : 잔나
잔나는 방어형 서포터? ㅎㅎ상대적으로 주의가 덜 끌리는 방어형 서폿의 특성을 역이용해 적진 깊숙히까지 침투해 멋진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첫번째 장면에서는 카시오페아를 쫓는 마오카이에게 띄우기, 느려짐을 적중 시키면서 카시오페아를 살려냅니다
두번째 장면에서는 매우 빠른 속도로 추격, 점멸을 사용해 애니비아에게 느려짐을 맞추며 시작합니다
이후 그 짧은 순간에 각을 맞춰 도망가던 모든 적을 띄우는 신기를 보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빠른속도를 이용해 추월, 계절풍을 사용해 앞서 도망치던 두 챔피언을 벽에 박아버립니다
세번째 장면에서는 오른쪽 시야가 닿지 않는 곳에서 그레이브즈와 애니비아를 띄우며 시작합니다
한타가 유리하게 돼서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기는 했지만, 살수 있을 것 같았던 애니비아까지 잡아낸것은 순전히 잔나의 실력이었습니다
이날 적팀 clg의 카운터는 잔나였다고 봐도 좋습니다
출처 : http://www.ygosucom/community/?bid=yeobgi&idx=649135
사용캐릭터 : 알리스타
첫번째 영상 :
이번 동영상은 알리스타의 분쇄에 집중해서 보시면 재밌습니다
말파궁이 10초에 한번씩 나오네요 버근가?
일반적으로 한타때는 정신이 없어서 분쇄, 박치기 쿨 돌아올때마다 쓰는경우가 많은데, 매드라이프 선수는 침착하게 아꼈다가 2~3명 이상 띄울수 있다고 자신할때만 쓰는 것이 많이 보입니다
37초에 나오는 슬로우모션을 보면, 보통은 침묵이 풀리자마자 우르곳에게 분쇄를 썼을텐데 매라신은 오히려 분쇄를 아끼고, 우르곳이 상대 2챔프에게 다가갔을때 분쇄를 사용해 세 명 모두 띄워버립니다
쉬바나가 잡힌 뒤에 또 두명을 띄워내며 한명을 잡아내는데 공헌합니다
이후에는 그저.. 케넨이 불쌍해지는 장면만 자꾸 나옵니다
자르반과 플러스 효과를 봐야하는 케넨은 알리스타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자꾸 튕겨져 나가버립니다
분쇄도 계속 2~3명이상 띄우며 말파궁이 10초에 한번씩 나오는 듯한 사기를 보여줍니다
특히, 케넨만 쳐내고 분쇄는 끝까지 아꼈다가 무조건 다수를 띄울수 있다고 생각할때만 점멸까지 곁들여 사용하는 침착함에는 신성함마저 보입니다
지젼 말파궁 빙의
두번째 영상 :
빅팻 능욕 ㅈㅈ 슈렐+점멸+분쇄+박치기 후 혹시나 도망갈까봐 탈진까지.
출처 : http://blog.naver.com/opt_zeus/30139818554
사용캐릭터 : 소나
첫번째동영상 : 지고있던 상황에서도 각이 보이자 순식간에 크레센도를 사용하여 케넨,아리,소라카를 묶어버립니다
동시에 클템선수의 번개같은 점멸도발, 그레이브즈의 빨리뽑기로 인해 아리가 죽고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습니다
한타때 매우 강력한 3명중 2명(케넨, 아리)을 조용히 주시하다가 크레센도로 묶은것은 매우 좋은 선택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번째동영상 : 역전이 눈앞에 보이는 상황에서 종지부를 찍은 마지막 한타입니다
제닉스스톰 매니리즌선수의 아리가 본진 벽 밑에 와드를 박기위해 앞에 빠져나와있는 것을 클템선수가 번개같은 점멸도발로 묶습니다
매니리즌선수가 박은 와드를 제거하기 위해 벽 아래로 내려와있던 매라신은 바로 그것을 캐치해내고 벽위로 점멸, 크레센도로 아리를 묶고 올라프와 그레이브즈, 라이즈가 아리를 잡아냅니다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imckf-7cLik&feature=player_embedded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16강 A조 승자전 경기입니다
상황이 많이 유리한 상태에서 MKZ팀의 스카너가 밑 라인으로 습격을 시도합니다
3:2의 상황이었지만 잔나의 체력이 많이 빠진것을 확인한 로코도코선수의 코르키가 잔나를 딜하며 발키리를 사용하여 들어갑니다
하지만 코르키의 발키리 도중 잔나의 궁이 코르키를 밀쳐내 다시 스카너와 시비르가 있는 쪽으로 튕겨져 나갑니다
설상가상으로 스카너의 궁까지 맞아 위기를 맞이합니다
이 상황에서 매드라이프선수의 레오나 궁이 스카너, 시비르에게 모두 적중하고 코르키는 그를 틈타 뒤로 빠지면서 공격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의 서포터같은 경우 코르키를 따라가주며 살리려 하겠지만, 매라신은 코르키를 따라가지 않고 체력이 많이 빠진 잔나를 추격합니다
그 짧은 순간에 잔나쪽으로 점멸 -> 천공의검 적중 을 성공해내며 그대로 쫓아가 적 탑 안까지 침투를 감행하여 잡아냅니다
그동안 코르키는 뒤로 빠지면서 딜을 한것이 성공, 죽기는 하였으나 스카너와 시비르를 길동무로 삼으며 '궁가진 스카너의 습격' 이라는 지옥같은 상황을 방어해내는 믿기 어려운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바론남작싸움에서는 이미 승기가 굳혀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으며 바론 뒤쪽 언덕에 와드를 하고, 스카너가 나타나자 바로 천공의검 주문을 맞춰 올라간뒤 바로 뒤따라온 코르키와 함께 탈진을 걸어 잡아냅니다
멋진 호흡입니다
사용캐릭터 : 블리츠크랭크
뭐 옛날에 그런 유머들 있잖아.. 신이 아무생각없이 오줌싸면 그 밑 인간계는 홍수가 나서 재앙일어나고..
한마디로 양민학살..
이날 매라신에게 지원받은 김캐리는 10킬 1데스 6어시로 게임을 캐리
무슨 어명처럼 하라는대로 하면 그대로 그 일이 재현되는 기적
똥만싸던 김캐리를 진짜 캐리로 만들어주는 그 기적
출처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S7sU&articleno=909&_bloghome_menu=recenttext#ajax_history_home
부록1
http://twitter.com/Locodoco/status/193563248300277761/photo/1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부록2
사용캐릭터 : 녹턴
블리츠크랭크가 자신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지옥에 빠진 느낌일겁니다
블리츠가 앞으로 나올때마다 자신도 앞으로 나오며 팀원 혹은 자신에게 뻗어지는 그랩을 모두 방어해내는 모습입니다
베이가 카서스는 매드라이프의 녹턴과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지..
무슨 캐릭을 해도 팀에 공헌하는 서포터의 개념을 잊지 않습니다. 지젼
출처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449445&page=3&keyfield=subject&keyword=%B8%C5%B6%F3&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449445&member_kind=
부록3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올스타 4강전
세계잭패호 vs 탑라운더
세계잭패호 : 강형우(MIG.Blaze 잭스패로우) / 이상정(LG-IM 콘샐러드) / 홍민기(MIG.Frost 매드라이프) / 정언영(ZenicsStorm 임팩트) / 최선휘(MVP 선자)
탑라운더 : 장건웅(MIG.Frost 건웅) / 복한규(MIG.Blaze 판타지스타) / 신동진(MIG.Blaze 헬리오스) / 배지훈(ZenicsStorm 스브스) / 이우석(NajinE-Mfire.Shield 히로)
중앙일보 클템과 귀농 꼬마, 전용준 캐스터가 경기전 유일신 매드라이프에 대한 독설을 다짐하나.. 부모님이 등장하시자 버로우합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opt_zeus/30139959438
부록4
http://www.thisisgame.com/lol/lol_guide_view.php?id=4602&page=1&type=2
매드라이프 선수의 알리스타 공략입니다
마지막 부록
출처 - http://blog.naver.com/opt_zeus?Redirect=Log&logNo=30137671601&jumpingVid=14379ED465ADD6C9C288DE71DBDE8D5FCE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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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매드라이프...
과거부터 알지는 못했기때문에 과거 어땠는지는 잘 모르지만.. 현재의 매라선수는 다분히 스타가 될 가능성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필요할때만 툭툭 뱉듯이 하는 주옥같은 말씀
그리고 상대적으로 천대받았던 서포터라는 위치에서 가끔씩 보여주는 현란한 플레이
(진짜 현란한 플레이를 가끔씩 보여주는 막눈과의 선수들 경우 극과 극인 경우가 많아 똥을 쌀때는 아주 질펀하게 싸는 경우도 많지만 심지어 그런것도 없이 무조건 평타이상을 함)
깨끗한 멘탈
이러한 점들이 매드라이프 선수에게 까임방지권 + 알수없는 매력을 심어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