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엘크  타고  남쪽해안  맵에서  완패했는데

어떻게든  해볼라고  중심부와  시가지  해변을
 
종횡하고  다니니  그판  캐리한  상대병일삼

님이  엘크  잘탄다고  그래서  기분좋아짐ㅎㅎ
-시가지에서  딱딱  끊어먹던  그분  먼저
차고  보냈으면  이겼을텐데  이상하게
탄이  그분만  피해나감ㅜㅜ


엊그제는

스텝에서  131으로  드갔을때  
센터  언덕에서  빼꼼  정찰과  간간히  적본진
쪽의  구축들  쏘며  버티다  야금야금
깎아먹고  있으니 

상대편에서 

'경전  걸지네'

잘  된판이라  1등했지만  1등보다  기분좋은건

상대편도  인정해준다는게  더  기분좋더라구요
ㅎㅎㅎ




이기고  지고보단  가끔씩  터지는  이런  칭찬이
저를  월탱에서  못  벗어나게  붙잡나  봅니다



P.s  근데  뒈짓하고  응아  해서  아군한테
욕먹는  판이  많다는게  함정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