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사이에 돈나갈 일들이 좀 생겼었습니다.
3월에 해외 석사 과정 인터뷰 때문에 핀란드로 출국을 해야하는데,
일본빼고 해외에 털나고 처음 나가보는거라 프랑스에 있는 친구 보고 여행을 좀 하고 오고 싶더군요..
투어익스프레스, WHY PAY MORE, 인터파크 등등 다 표 알아보니, 다구간으로 여행했을때 가장 저렴한게 120,..,
그것도 지금 예매 할 수 있는건 130 정도.. 게다가 핀란드-프랑스 저가 항공이 없어서 핀에어 타고 프랑스 가면 30..
비행기표만 160이 나오게 생겼는데, 몇일 고생하다가, 핀란드 헬싱키-파리/파리-헬싱키-인천으로 돌아오는 티켓 투익에서 100만원에 발견!
근데 얘네 수수료가 20만원 붙네? 읭
하다가 120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결제하기 전에 인터파크에서 검색해보니 읭!?
수수료 20만원 없고 게다가 만원 더 싼 티켓이 있네용? 허허
결국 이동시 필요한 비행기 티켓 160에서 100으로 줄였습니다..60만원 겟?
그리고 얼마전 211일 대란때도 휴대폰 신청하나 해놨는데 아이폰 32GB 26만원에 오늘 개통하러 가네요.. 원래 걍 사면 한 70만원 정도 하죠?
걍 모르고 다 사면 호구될뻔....
정리)
1.비행기표알아봤는데 160이였는데 더 알아보고 100으로 예매
2.핸드폰 70을 26에 구매
아는 놈이 싸게 산다는 말이 맞습니다..
이전까지 얼마나 비싸게 주고 샀던 걸까요?
연느님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