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 정의당이 메갈을 맘상모라고 생각하고 있다 봅니다.
게시물ID : sisa_746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행금지
추천 : 2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4 14:46:01

맘상모. 뭐 시사게 분들이라면 알겁니다.


건물주와 권리금 등으로 문제 등이 발생했고, 건물주가 한발도 양보할 생각이 없을 때, 심지어는 용역으로 강제철거를 시도할 때


그럴 때 부르는게 맘상모죠. 그것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 삶의 터전이 사라질 위기의 자영업자에겐 살기 위한 발버둥입니다.


정의당, 나아가 현재 대한민국의 운동권은 옳고 그른 것들 보다는 약자의 편에 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렇기에 리쌍과 세입자의 분쟁에서도, 지난 해의 삼통치킨 분쟁에서도 그들은 세입자의 편이었습니다.



전 정의당이 메갈을 이런 맘상모라고 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착한 페미니즘'을 외치는 사람들이 소라넷을 폐쇄시켜 몰카와 리벤지 포르노에 노출이 된 여성들을 도왔는가.


아니면 '나쁜 페미니즘' 메갈리아가 그들을 도왔는가. 아주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라는 말에서 맘상모와 메갈리아는 주먹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도일까요?



정의당과 운동권의 관점은 딱 저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부작용을 감수 하고도 그들이 약자를 보호한다면, 그들은 존재의 가치가 있다'


그게 정의당이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이유 아닐까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