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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눈팅을 하며 이런 저런 분을 많이 봤습니다만..
어떤 분과 직접 이야기 해보니 정말 우이독경이라는 사자성어가 딱 떠오르네요
제가 이글을 남긴 것도 어떤 특정 한분떄문입니다
어떤 분은 애초 문재인의 여성할당제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외면한 채
그럼 문재인이 아니면 안,홍,유 뽑을거냐.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으니 말이 진전이 있을 수가 없네요
단순히 그런 말뿐만이 아니라
문재인을 뽑아라.
그렇지 않으면 서민 자녀 직장 자체가 없어진다..라는 궤변을 하시네요
오유에서 문재인 많은 분들이 좋아라 하고 다른 후보들은 싫어하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다른 후보들은 대통령이 되면 직장을 없애는 후보인가요?
그 점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몇 번을 말씀드려봐도 앵무새 마냥 같은 말씀만 번복..
금수저라면 상관없다.. 다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서민 자녀는 직장이 없어진다..
그러므로 지금 여성할당제를 주장하는 사람은 배부른 소리다라시네요.
문재인 후보가 낫다고 보는 건 이해합니다만 문재인 후보는 선이고 다른 후보는 절대악입니까?
다른 후보가 되면 직장이 없어진다라... 고로 문재인을 뽑아라... 여성할당제라도되는 게 어디냐 식...
이 정도면 대통령 후보로서 지지하는 게 아니라 어디서 본 모습 아닌가 싶네요
A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 A를 믿어라 너희는 벌받는다.
모든 분들이 물론 그렇지 않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극심한 종교활동과 비슷하게 활동하시는 분들 떄문에 까가 되가네요.
그 분의 댓글을 찾아보니
군게 여러분을 작전세력으로 믿고 싶어하시고
군게를 보고 자신의 아이는 잘 키워야겠다고 다짐하시네요..
군게 여러분은 잘 가르치지 못한 부모님의 밑에서 자랐기에 여성할당제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건가요?
참... 심하네요...이건 극심한 광신도 같습니다.. 아 물론 계속 말하지만 모든 분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이 분이요.. 이 한 분이요..
이 한 분때문에 정말 까가 되가네요....
자제해달라고 하여도 자제하는 법이 없습니다...폭주기관차같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나신 분 같네요
상대방의 주장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문재인 문재인 문재인 머리속엔 이것뿐이신 분 같습니다.
정말 치가 떨리네요
건전한 토론..? 하고 싶네요... 이건 일방적으로 사상 주입하는 것 같습니다.
이 극소수의 분들 때문에 제 생각이 좌우되는 건 싫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게 그리 되네요...
튀긴붕어빵님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따라서 저는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체제•집단을 비난할 순 있어도, 체제•집단를 위해 희생하지 않으려는 개인을 비난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 참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이 걸 간과하는 걸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