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96&aid=0000290536
끝에서 두 번째 문단에서,
"우리가 만든 이터븀 시계를 미국-일본 것과 어떻게 비교하느냐, 머리에 쥐나는 일입니다. 세 나라의 시계가 서로 다른 높이에 있기 때문입니다. 높이가 서로 다르면 시간이 다르게 갑니다. 한라산 정상에 있는 사람은, 한라산 밑에 있는 사람보다 지구 중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지구가 자전할 때 더 빠르게 움직이겠죠. 그럼 시간이 상대적으로 빨리 갑니다. 측정이 어려워서 그렇지 사실 그렇습니다. KTX 안에 있는 사람의 시간도 바깥에 있는 사람의 시간보다 빠르게 갑니다."
그리고 끝에 추가로,
"* 고칩니다. 기사에서 "KTX 안에 있는 사람의 시간이 바깥에 있는 사람의 시간보다 빠르게 간다"고 했습니다만, 반대가 맞습니다. 속도가 빨라지면 시간은 지연됩니다. 독자께서 메일을 주셔서 실수를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명한 사고 실험이 있습니다. '상대성이론 사고 실험' 등으로 검색해보시면,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속도에 따라 시간이 변하는 이유를 설명한 글이 많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결론적으로 기사에서는
"높은 곳에 있는 시계는 지구 자전에 의한 선속도가 낮은 곳보다 크므로 상대성이론에 의해 시간이 느리게 간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요. 높은 곳에서 시간이 느려지는게 속도 때문이 아니라 중력 때문이 아닌가 해서요.
속도에 따른 시간의 왜곡은 가속도가 있을 때에 대한 것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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