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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금사태로 인한 긍정적인 면은
게시물ID : sports_72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sy
추천 : 4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0 18:42:47
김연아 선수가 받은 점수가 얼마나 형편 없는지

공분하고 어제 SBS위 돌직구에 이어 지금 KBS2도

연아 율리아 코스트너 경기 분석하면서 채점의 부당함을

조목조목 집어주네요

그동안 팬들이나 외국 기자 해설자들이 얘기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잘 모르기도 하고 관심도 없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부당한 판정에 대해 유야무야 넘어갔었잖아요

마지막경기를 앞두고서야 이런 태도를 취하는지 화가 나기도 하고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복잡합니다

저는 벤쿠버까지만 해도 김연아선수 우리나라 선수고 잘하니까

응원하는정도 국대 중 한명... 불모지에서 잘하니까 응원하는 정도였다가

그 이후에 이유없이 시달리고 어이없게 욕먹고 하는게 안타까워서

팬의 길로 들어섰기에(들어섰다고 하기도 민망한 막눈이지만)

그전에 세계선수권에서 편파 피해 입을때도 연아선수 넘어지는것 보고

프리도 안보고 아사다마오경기는 당연히 안보고 해서

당시는 금메달 강탈 당한것도 몰랐어요 나중에야 알았어요

당시에 그걸 지적해주는 우리 언론은 없었어요

그런면에서 지금 상황이 조금은 낫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연아 선수는 이제 메달 순위 이런걸 초월한듯 보이고 저역시

그런걸로 평가받을 연기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그동안 연아선수가 얼마나 힘들게 이자리에

올랐는지 알게되는 사람들이 많아진건 

거의 유일한 긍정적인 면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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