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은지 한시간도 안됐네요.
할머니가 연세가 좀 있으셔서 친가에선 할머니가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다고 종종 얘기를 했는데...
그치만 막상 이렇게 얘기를 들으니 뒷통수를 한대 맞은 기분이에요.
제 주변분이 돌아가신건 처음이라 왠지 마음이 심란하네요..
얘기를 하고 싶지만 마땅히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쓰네요.
할머니가 이젠 편히 쉬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