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열심히 오유를 보며 일하고 있었는데~
우체국에서 택배갈꺼예요~ 느낌아니까~ 뙇!!!!
저도 모르게 싱글벙글하며 목이빠져라 택배를 기다렸습니다~ ㅎㅎ
택배 아저씨가 오셨고~ 택배를 풀어보고 싶었으나...
감히... 폰카로 찍기가 죄송스러워서 집에 있는 디카로 찍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집에 있는 주인님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꾹... 참고 퇴근 시간을 기다렸다가 퇴근 종 땡~
하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ㅎㅎ
상자를 열어보니 꽉 찬 나눔물품이~
우와~~ 고양이는 관심있는지 이리 저리 기웃기웃 거리네요 ㅎㅎ
나눔 물품 펼쳐놓고 사진 찍을려고 준비하는데 고니가(고양이이름) 마따다비&캣닢 풀을 보더니 관심을 가지드라구요~ ㅎㅎ
자기도 고양이라고 ㅎㅎ
보내주신 나눔물품을 펼쳐 놓고 찍어봤어요~^^
종류에서 놀라고~ 새심한 배려심에 다시한번 놀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 먹으라고 손수 핸드메이드하여 보내주신 초콜릿들... 큭... 감동입니다 ㅠㅠ
이 나눔이 2월14일 기념 나눔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개도 받지못한 설움이 씻겨지는 기분이네요~ 기분 쵝오~ !!
아까 마따따비 잎에 관심을 보이기에 한번 줘 봤습니다...
고니야~ 어때??
읭??
정지화면 아님;;;
아직 7개월 아깽이라 그런가... 아무런 반응을 안보이네요 ㅠㅠ
보고싶었는데... 아쉬워라...
그래도 보내주신 고양이 간식은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
오호~!! 이맛은!!!
잠깐만~!! 잘 들고 있어봐~~ 맛만 볼께~~!!
그래 이맛이야~ !1
냠냠냠~~ 양양~~
이양~~ 이양~ 냐앙~ 냐앙~~
이런소리 내면서 먹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맘에 들어하던 종이상자... ㅎㅎㅎ
여러가지 선물을 주신 개몽이님 감사합니다 ^^
초콜릿도 맛있고 고양이 간식과 여러 물품들 너무 감사합니다~~
잘쓸께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나눔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