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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집에 와 라면을 끓였는데
게시물ID : humorstory_108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면라이더
추천 : 11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10/30 20:46:21
계란껍질을 라면에 넣고 흰자와 노른자를 버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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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0 21:47:20추천 0
봉지랑 스프 봉지 끓이고

면빨 버린거보다 괜찬네여 ,
댓글 0개 ▲
2005-10-30 21:49:43추천 1
죽어

댓글 0개 ▲
2005-10-31 17:02:04추천 0
저보단 양호한편..-_-;; 술먹고 들어와서 라면국물좀 먹고 속좀 풀어볼려고 했는데.. 라면 꺼내놓고 찢어서 스프까지 꺼내놓고 ...정작 라면이랑 스프는 그대로 두고 물만 끓여 먹었다는.. 그래도 술마시고나서 정신이 없으니 그맛이 죽이는 라면국물맛이더군요. 캬 죽인다 하고 다 마시고 잠자고 일어나니 부엌 테이블에 라면이랑 스프가 그대로 있더라는 ㅡㅡ;;; 내가 도대체 전날밤에 무슨짓을 한건지;;;

원효대사가 해골에 담긴 물을 전날밤에 마시고 정말 꿀맛이었다고 했죠..깨어나보니 ㅡ.ㅡ 해골에 고인 썩은물이었다는..

라면하나에 참 많은걸 느꼈다는 -_-;;; 웃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말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이 이야기 친구한테 했더니 "미친새끼 -_-;; 그거 치매야" 라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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