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평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생각해봤는데.. 예측가능성 정도 빼고는 단점이 없습니다. 특히 이렇게 오래된 시리즈에는 특히 본편을 지들이 만들지 않은 경우 예전의 오마주는 필수 입니다. 먼저 쥬라기 공원에서 공룡 구출대 대장은 나쁜넘일 다능 성이 큰지라 지켜보니 나쁜넘 맞네요. 아이가 나오니 오 아이는 무조건 활약 할것을 알았고.. 인도 랩터가 달려오고 아이는 문을 내리는 장면은 유명한 오마주... 인도 랩터가 문을 여는 장면 역시 오마주.. 렉시는 역시 이번에도 우아아아앙 드래곤 피어 쏴주고... 시스템 재부팅.. 빼놓을 수가 없죠. 근데 시리즈 팬이라면 꽤 좋아할만한 이야기 들인지라.. 단점이라고 하기 저에게는 힘들었습니다.
그 외에.. 결론에서 경악 하기는 했는데 이해가 가는 결론입니다.
여자주인공이 열었다면 욕했겠지만. 초딩 저학년이 방금 할아버지가 죽었는데 문제는 그게 할아버지가 아니고 아버지일지도 모르는데 문제는 아버지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엄마를 평생 그리워했는데 엄마가 바로 나! 였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실제로는 그냥 만들어졌다는데 여긴 누구 난 어디 상태인거죠.그 상태라면 어른이라도 자해를 하거나 자살을 하거나 혹은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공룡을 풀어줄 수도 있는데. 아이니까 오죽 할까 하고 생각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