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억울하게 땅뺏긴 농민들이 국가 상대로 소송 걸었고,
농민들이 이기는거 같았으나
박정희가 국가가 패소하지않게 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그래서 농민을 힘으로 탄압했지만
결국 지금 보상 받게 되었다는 내용.
관심있게 보셔야 할 포인트는 바로
그런데 서울고법이 이 사건 파기환송심을 심리하던 1970년 5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부가 패소하지 않도록 가능한 조치를 취하라"고 법무부 장관에 지시한 뒤 탄압이 시작됐다.
검찰과 중앙정보부는 농민들에게 소송 사기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수사 과정에서 "감옥 갈래, 소송 포기할래"라고 협박했다. 그래도 소송을 취하하지 않은 41명을 형사재판에 넘기기도 했다.
이부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