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4년이 다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에겐 만난지 3년쯤된 남자친구도 있습니다.
매일이 힘들고 괴롭습니다. 지금만나는 사람에게도 죄를 짓고있는것같아 만남을 지속하기도 힘듦니다. 벌써 4년이나 흘렀는데 제마음은 아직도 헤어진그날에 서있습니다. 헤어진그사람과는 6년을 만났고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고 헤어졌습니다. 고통속에 1년을 보내다 착한성품의 지금의 남자친구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현재남친에게는 너무고맙고 불만같은건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예전 남친의 성격, 나에게 헌신도, 등등등 사귀거나 애인일때 필요한조건이 썩 좋지못한편입니다. 지금의 남자친구가 훨씬 나아요...
헌데 추억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이렇게 괴로울정도면 도대체 제마음은 왜이런걸까요? 그사람이 아닌걸 알면서 못잊는 이유가 뭘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짜증나구요
여러곳에의 소식들로,, 옛날 그사람도 저를 못잊는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꾸 그사람생각을 하는 내자신을 발견합니다. 그사람은 저를 행복하게 해줄수없고,, 또다시 저에게 상처를 줄것이 뻔한 사람이며,, 예전에 버림받을 당시 너무 큰고통을주었고 그때문에 자살시도까지했던 그날을 잊을수없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