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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팽 당한 조선일보
게시물ID : humorbest_747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멸
추천 : 52
조회수 : 3406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9/12 14:16: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9/12 11:31:38
동아일보 종편 <채널A>는 12일 <조선일보>의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보도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임을 강조하며 <조선일보>와 확실히 선을 그었다. 

<채널A>는 이날 <채동욱 ‘혼외아들’ 보도에 배후 있다? 이유 있었네>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조선일보는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 보도에서 혼외 아들이라는 채 모 군의 가족관계 등록부와 채 군의 미국 출국일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며 "하지만 이런 개인정보는 해당기관에서 제3자에게 함부로 내줄 수 없는 것들"이라고 지적했다.

<채널A>는 구체적으로 동사무소 직원을 찾아가 가족관계부 등본을 타인이 뗄 수 없음을 검증했으며, 채군의 학적기록부 역시 채군이 다녔다는 초등학교 직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언론사가 취재할 수 없는 영역임을 강조했다. 초등학교 직원은 인터뷰에서 "(학적기록부 확인) 그게 될 것 같아요? 그게 되냐고요"라고 반문했다. 

<채널A>는 "본인이나 직계 가족 외에는 확인이 불가능한 정보들"이라며 "이 때문에 이런 개인정보가 담긴 공공전산망에 접근이 가능한 수사기관이나 정보기관 등이 의혹 제기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배후 의혹을 제기했다. 

<채널A>는 이어 "이런 개인정보 유출은 중징계는 물론 형사처벌 대상이기도 한다"며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 낙마 때 천 후보자 가족과 후원자의 출입국 기록을 유출한 관세청 직원이 해임되기도 했다"고 사법처리 대상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262&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

이런걸 두고 흔히들 게싸움이라고들 하죠

이전투구


-아래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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