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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인실좆 시전中■■■
게시물ID : bestofbest_74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뒤통수꽃미남
추천 : 349
조회수 : 67653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6/13 00:33: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12 22:53:46
맨날 눈팅만하다가 오늘 사건때문에 가입하고 글한번 끄적여볼께... 난 생각이없으니까 음슴체로 쓸께..생각이없어서 맞춤법도 존나 틀릴 예정 때는 집에서 즐겁게 한국:레바논 경기를 재밋게 보는데 어마마마께서 전화로 근처 대형마트로 부르시는데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거임..안가면 나중에 숨을 입으로만 쉴 수 있을꺼같아서 전반전 끝나자말자 뛰어가니 대형마트의 점장하고 엄마가 싸우고 계시진...않고 일방적으로 엄마가 머라고하심 대형마트는 다들 아실꺼임 빅뱅의 붐샤카라카 그분..원빈이 찍은 커피광고... 무튼 사건은 이러했음 엄마가 점원이 5kg짜리 쌀이라고 해서 샀는데 집에서 재어보니 4kg인거얔ㅋㅋ 엄마는 영수증에도 5kg 되있어서 당당히 찾아갔는데 점장은 도정하면 당연히 쌀이 줄어든다는 입장이였엌ㅋㅋ(우리가 샀는 쌀은 마트에서 쌀을 사서 도정만 마트에서 해서 파는 쌀임) 그래서 싸우는데 내가 옆에서 보다가 쌀을 보니까 원래 5.kg에서 도정한게 4.5kg에서 ±50g 되있는거야...엄마는 흥분해서 그걸 못보고 싸우는거고ㅋㅋ 내가 싸우는데 끼어들어서 "저기 도정하면 4.5kg가 나와야하는데 저흰 쌀이 4kg인데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껀가요?" 점장 슬슬 당황하시 시작함ㅋㅋ "그건...아마...공장측에서 기계가 오작동한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나도 슬슬빡침ㅋㅋㅋ 대형마트에서는 예를 들면 쌀을 1000kg 씩 대량으로 사서 지들이 도정해서 파는걸로 알고있음. 물론 포장도ㅋㅋ그래서 존나 아는척을 존나 했지 "공장에서 5kg 씩 포장해서 파나요?ㅋㅋ 포장도 보니까 마트 꺼인데요?ㅋ" 점장이 점점 멘붕오기 시작함ㅋㅋㅋ 이어지는 엄마의 후속타 "그리고 어제 살때 좀 전에 도정(6/12)했다고해서 샀는데 6월8일로 되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껀데요" 점장은 들으면서 시정하겠습니다만 반복하고 결국 환불해준다고했는데..우리엄마가 빡치심ㅋㅋㅋㅋ답이없음ㅋㅋㅋㅋ갑자가 돌아다니면서 엄마한테 쌀 팔았는 아줌마를 찾으로 돌아댕기심ㅋㅋㅋ 호오...거기잇구나ㅋㅋ그아줌마는 쌀 팔았는 곳에서 쌀을 도정하는중이였는데 엄마랑 내가 따질려고 가는순간ㅋㅋㅋ 타이밍 죽여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가 쌀 도정한다음 0.5kg를 따로 덜어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지대로 빡치심ㅋ 이건 따질것도 없이 현행범이곸ㅋㅋ 엄마는 마트를 신고할려는데 들어보니까 마트측에서는 모르고 아줌마혼자서 빼돌린거임ㅋㅋㅋ그래서 지금 엄마가 따로 신고할려고함ㅋㅋ 참고로 앞에서 말 못했는데 우리엄마가 위생과 공무원 계장이심ㅋㅋㅋㅋ아주 ㅈ된거짘ㅋㅋ 나중에 후기 따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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