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성명 철회가 아니라
당 이름 걸고 문제를 일으킨 문예위 전원 내보내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죠.
시간을 이렇게 끌었는데요.
근데 진정성 있는 사과는
1) 그 전에 사과할 수 있었는가?
2) 사과를 하면 본인에게 이득이 돌이오는가?
이 두 조건에 걸리면 어렵죠.
사과한다고 다 받아주진 않으니까요.
사실 문예위 내보지도 않을거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도 공식적인 게 안나온 걸 보면.
저는 당원도 아니고 비례표만 던지던 유권자였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당을 되돌리려고 계속 노력하고 계신 분들, 또 당원으로 활동하시다가 의견 개진을 위해 탈당하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