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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저땜에 힘들데요
게시물ID : gomin_74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기몽몽
추천 : 2
조회수 : 109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07/14 12:16:06
저는 스무살의 남자에요 저는남녀공학에 남녀합반인 학교를 졸업해서 친구 성비율이 반반정도인데요 근데 남자분들은 공감가시는게 남자애들끼리는 문자같은걸 별로 안하잖아요 뭐 이슈거리라던가 피시방가자던가 그런거빼면 남자들이랑은 문자를 별로안해요 (렙몇이냐?) 도 있군요 문자보단 만나서 대화를 하는편이죠 항상 어울려 다니니 어제 하루정도 남자한테 온문자를보니 "크메은장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하나 왔네요 요점은 남자애들보다 여자애들한테 문자가 자주오는편인데 별내용없고 뭐하고사냐 누구는 잘지낸데? 언제함보자ㅎㅎ 이런내용이에요 친구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갸들이랑은 뭐 이런저런 상상하는거조차 용납이 안되는 사이구여 여자친구는 사귄지 한달쯤됬는데 대학을 제가있는지역으로 와서 친구 소개로 만났구요 안좋게보일진 모르지만 지금 같이살고있어요 저도 부모님이 타지역에 계셔서요 그래서 집에들어가면 여자친구가 제핸드폰부터 검사하는데요 표정이 많이 안좋네요 왜 "기집애"들이랑만 문자하냐고 거기다 어제 뜬금없이 물어보더라구요 너 사실 나 안좋아하는데 그냥 사귀는거지? 근데또 제가 부끄러운말을 디게 못하는편이라서요 아직 좋아한단말도 못해요 사귈때도 내랑 사귈래? 이거만 했던거 같구요 그래서 "그딴거 왜물어보는데" 이렇게 대답해버렸어요 별로 대수롭지 않게 티비보다 잠들었는데 잠결에 무슨소리가 들리길래 살짝 잠이깻어요 여자친구가 울고있더라구요 그냥 계속 자는척을했는데 ...................... 찝찝하네요 .. 내가 멀잘못했지 친구들이랑 겜방가서 게임하고 늦어도 12시안엔 들어오고 핸드폰 내노라는거 꼬박꼬박내노코.. 여하튼 이런저런 상황이나 일들이 많았는데 제가 글을 조리있게 쓰지 못하는관계료 이정도로 압축했어요 여자분들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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