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 어느 평범한 새벽.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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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범한 새벽. jpg.

게시물ID : cook_81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필녹차★
추천 : 10
조회수 : 160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2/21 01:31:24

일단 글 한번 날려먹고..

아.. 글 날렸을 때 그 기분이란.

이런 기분이랄까.

기분 상했으니 김치볶음밥부터 좀 먹고.

DSC_1807[1].JPG

처음으로 내가 밥다운 밥을 만들다니!!

이제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DSC_1784[1].JPG

요것은 내가 나에게 주는

늦은 발렌타인데이 기념 ㅅ...선...ㅁ...

괜찮아. 슬프지 ㅇ...

발렌타인이고 뭐고 내가 다 먹어버릴거임.

상한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DSC_1799[1].JPG

마카롱처럼 달디 달은 디저트가 짱짱!!

잠시만,, 내가 생각한 마카롱은

요런 예쁜 프릴을 달고 나오는 걸 생각했는데..

내 손은 누굴 위한 손이였던가.

마카롱 마저 날 배신하다니!

자.. 마지막 도전장!

DSC_1789[1].JPG

응?? 난 생크림 올린다고 올린건데??

초콜릿이 왕눈이로 보이는건 기분탓일거야.

내 손은 정녕 고..x 손이였던가..

아.. 이 썰렁한 마무리 어떡하지

우리는 오유인이니까

예쁘고 멋지게!!

(중간중간 이미지 출처는 네이x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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