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자전거타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여가활동이 일반 시민들에게 불편이 되면 안되겠죠.
그래서 진지먹고 에티켓 두가지만 말씀드릴까 합니다.
1. 지하철역 이용시
지하철역안에서 자전거 끌고 다니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아무렇지않게 자전거를 끌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러나 자신이 세우고 있는 애마의 바퀴가 타인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전거를 끌고 다니실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지하철 에티켓입니다.
2. 횡단보도
걸음 보(步), 길 도(道).
말 그대로 걸어다니라고 만들어 둔 길이 보도입니다.
특히 횡단보도에서 아무렇지 않게 타는 자전거는 행인들에게 위협이 됩니다.(이건 오토바이도 마찬가지..)
따라서 자전거 횡단로 표시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가는것이 에티켓이자 법이며 위반시 범칙금 3만원짜립니다.
오유분들은 물론 인지하시고 지키고 계시겠지만 노파심에 한마디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