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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누나랑
게시물ID : gomin_74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니Ω
추천 : 3
조회수 : 1081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0/07/14 17:45:09
보시는 분에따라 기분이나쁘실수도있으니 그냥 보시다가 기분이 나빠지시면 더블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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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영화를 보러가기로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나는 남자친구가 있구요 남자친구는 군인입니다

저는 그사실을 알고있었구요 그 누나에게 호감이 있어서 계속 연락을주고받던중

그 남친분께서 어제 화요일날 휴가를 나오셨고 누나분께서는 남자친구를 만나러갔습니다

만나러가기전에 누나가
"조금있다가 문자 못할것같아" 정도의 문자를 보내셨고 알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6시즈음 비가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있다가 저녁 11시에 남자친구랑 놀다가 집에 들어갔겠다 싶어
"오늘 재미있게 놀았어~?? 비와가지구비다맞았겠다ㅠ"라고 문자를 보내니

"뭔소리야"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이건 남자친구가 보낸거라고 생각되구)

둘이 싸우게 해서 차이게 만드는건 진짜 인간쓰레기나 할짓같아서
안하려고했는데 딱 상황이 그상황인거에요..
(전 그냥 누나가 제가 좋아져서 남친을 차고 누나가 별 슬픔없이 왔으면하는 바램)

싸웠나 싶어 무슨일있냐고 문자를 보내니
"남자친구가 너문자보고 화나서;; 당분간연락못할듯싶다.."라고 문자를 하셨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 7시즈음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제 나때문에 싸웠냐고..

그랬더니 답장이없습니다;;

저한테 화가난걸까요 아니면 뭔가사정이있었던걸까요..

아직 토요일날 영화보러가는거 정확하게 약속잡힌것도아니고;;ㅋㅋㅋ;;;

핸드폰 문자검사하고 그러는짓은 애인사이에서도 하면안되는행동아닌가요..

아......그리고 제가 이 말 하는것도웃긴데 제가 하는짓이 남자분한테 굉장히 실례가되는짓인줄은 압니다..

그냥 좀 조언(?)좀얻어보고자 글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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