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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4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군데..
추천 : 1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7/14 19:19:50
고 1때 처음 사겨본 여자가 있었는데요..
2주일 조금 넘기고 헤어졌었어요 제 성격이 다혈질이라.. 그 여자애때문에 성격도 고치고..했는데
그 친구가 저랑 진짜 친한 친구들의 친구라서 가끔 마주쳤었어요
그때 진짜 엄청나게 서먹서먹... 헐..
20살 넘어서 가끔 술도 마셧는데 우리둘은 완전 어색어색..;;
또 저랑 고등학교때 잠깐 친한 친구랑 3년 넘게 만나다가 한 3달전인가? 헤어졌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다른친구들이랑 다 같이 모이는자리에서.. ' 에라모르겠다 그냥 미친척 친한척해보자..'
라는 생각에 친한척 하고 장난도 막 치고 했는데.. 다 받아주더라구요
그래서 어찌어찌 친해졌어요.. 제가 5년만난 사람이랑 헤어진지 11개월쨰인데 아직 못잊어서
고민 상담을 많이했는데.. 자꾸자꾸 말 하다보니까 어느샌가 제가 이 친구한테 빠져있는겁니다..;;
그 전 사람이 생각도 안날만큼.. ㅠㅠ
하아.. 저한테 하는 행동이 절 좋아하는거 같기는 한데 그녀 주위 남자애들한테도 똑같이 하는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정말 신중히 다음사람을 만나고 싶거든요.. 만약 이 친구한테 고백하면..받아줄런지 모르겠어요..
얼마전에 ' 너한테 관심이 있어서 연락하는거지..' 라는 말을 듣긴 했는데.. 영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저랑 있으면 집에 좀 늦게 들어가고 .. 집 앞에서도 좀 망설이는거 같기는한데
다른사람들한테도 똑같이 하는거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고백했다가 까이면 그 친구는 어떻게 보죠 -_- 10년만에 친해졌는데 -_-;;
에휴..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욕만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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