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에서 자꾸 남혐 남혐 이렇게 부르니까 저들이 원하는 대로 성 대결로 끌려 가게 된다고 봅니다. 그리 되니 중간에 있던 여성들이 ' 어.. 이거 뭐지? 남녀대결인가? ' 라는 생각에 일단 그럼 여자 편. 이러고 보는 거 같아요.
게다가 실제 벌어지는 모습도 보면, 저치들이 어디 남자만 잡고 시비 겁니까? 지들 맘에 안들면 여자도 무슨 명예자지 어쩌고 하며 지들 집회에서마저 쫓아내고 독립을 위해 싸운 선혈께도 씹씹거리고 어린아이를 따먹고 싶네 어쩌네 침 질질 흘리는데.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부분이 결코 남자에 국한 되지 않잖아요? 온 동네 미친갱이 마냥 패악을 부리고 다니지.
그러니 이제부턴 남혐 집단이 아니라 걍 쌩 양아치 또라이 패륜 집단. 이렇게 지칭해야 할 것 같아요. 이 되도 않는, 지긋지긋한 남녀대결 프레임을 벗어던지려면. 미러링? 아 몰라, (네, 아몰랑 시전입니다) 미러링인지 미더덕인지, 됐고. 하는 꼬라지가 패륜짓 하고 다니니 걍 패륜 커뮤니티지 뭔 혐혐. 뭐 어디 감기 걸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