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아이집앞인데...
전부터 제가 힘들때마다 위로해주고 항상 행복하게 해준 아이에요
그뒤로 그 아이만 떠올리면 웃음이나고 그아이의 카톡상메가 우울한 말이면 저도 괜스레 우울하고...남자친구가 있었지만 그떼부터 좋아한거 같아요...
그런데 오늘 깨졌다고 톡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약속대로 일단 치킨먹고 노래방가서 속풀고...헤어질때 고백하려다가 떨려서 차마 못하고 이따가 보자면서 헤어졌어요.
그리고 지금 만나네요...
형들 저 탈영해도 될까요??
ASKY를 지키고 살아왔는데 이젠 못하겠어요...
성공하길 빌어주세요...
아떨려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