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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캐릭터칼럼 대사도 좋네요
게시물ID : cyphers_74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ily
추천 : 16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2/05 10:04:48

린: 절망의 노래를 멈추고 고요한 지평선을 허물어라.

드렉슬러: 나는 방황한다, 나의 별을 찾아.

도일: 쪼매난 것들의 꿈은 내사 단디 지키주께.

나이오비: 불꽃아, 불꽃아. 제발 나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집어삼켜줘.

웨슬리: 전장에서 물러서지 않는 이유는 이기기 위함이 아니다. 내 것을 지키기 위해서다.

다이무스: 가슴 앞에 칼을 쥐고 있을 때, 그 어떤 것도 헛되이 내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하리라.

마를렌: 아빠가 약해지지만 않으면 괜찮대요. 나는 정말 강한 어른이 될 거예요.

까미유: 차가운 메스로 상처를 치유하지만, 그 누구도 구원하지 않으리라.

피터: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집으로 돌아가는지 알려줄래?

엘리: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만들어줄게.

아이작: 기억을 산산조각 내어 내 얼굴이여, 영원히 사라져 버려라.

루이스: 지루한 황혼녘의 싸움을 끝내고, 그림자가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트리비아: 나의 그림자는 당신을 더 차갑게, 나의 날개는 당신을 더 자유롭게 해 줄 테니... 어서 내 손을 잡아.

카인: 매복해 있는 고통이 내 심장을 잠식하는 순간에도 내 눈은 너를 쫓으리라.

레나: 내게 아름다운 기억을 남겨줬으니, 없던 일이 되어도 괜찮습니다.



등등ㅠㅠㅜ 개인적으로 루이틀비랑 레나 대사 엄청 와닿네요..
레나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 마음아픔ㅠㅠㅠ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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