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지 못한 새벽입니다
저도 내일아침 일찍 외출해야하지만 온국민이 그러듯이 뜬눈을 
지새우며 쏟아지는 덧글들과 글들을 읽고있습니다

좌우 이념의 갈등차이로 원색적인 비난으로 넘치는 
대한민국을 하나로 단결시켜준 올림픽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평창에서 보자 이런 말들 진심이신지 궁금합니다
물론 저도 분하고 억울하지만 그리고 실제 실천하시는 분들이 
없으리라 믿지만 .. 알다시피 페북관리자들이 캡쳐해서 퍼가면 
오유의 드립들이 마치 온국민의 의견처럼 대변되는세상입니다

올바른 승리방법은 
피겨에 대대적인 투자와 열렬한 환호와 박수 이런것들이 아닐까요

진지 먹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부디 졸렬한 러시아 심판들 응원석에
앉은 똥들처럼 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