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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74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팅ⓔ♀
추천 : 5/8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8/23 13:08:22
여자친구한테 문자가 왔어요.;;
『우리 헤어지자. 나 이제 니가 싫거든.. 너 100일 챙겨주긴 챙겨줬니? 어쨌든 헤어져. 』
전 놀랬습니다... 100일.. 아직 멀었는줄 알았는데.. 헤어지자니..
답장을 했습니다.
『정말이니?』
여자친구가 답장하네요.
『어, 미안해. 너한테 보낼 문자가 아니었는데. 잘못 보냈어.』
휴.. ^-^ 안심입니... ━┏ 잠깐..
후....
죽여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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