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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사태를 보며 실감하는 그릇의 크기..
게시물ID : sisa_748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은연애
추천 : 1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26 12:35:12
낄때 껴야지..

혐오사이트 편드는 모양새 취하다가.. 
반발하니깐 오유 공격하고..
탈당러쉬!.. 심상치않자 번복..
But 불복한 잔당들이 번복을 의심케하는 뒤끝작렬.

이게 그들의 정치력. 이게 그들의 그릇 크기입니다.
딱 고만큼.

정치는 기술이기도 하죠. 때론 잔인해져야하죠.

새누리는 약사빠른 큰형이죠.
일베 은근 부추기면서도 항상 거리두죠.
어버이연합 뒤돈까지 주고 옹호하다가 딱 걸리니깐 쌩~~

더민주는 바보인척이라도 할줄아는 눈치좀있는 둘째죠.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그나마 경륜으로 낄때 안 낄때 가리죠.

근데.... 이 정의당.....
너무 비난하는 글로 도배되니 측은하다가도 또 화가나네요.

오ㅐ   이따구 정치력인지??


문득, 하우스오브카즈시즌1을 시작했던 케빈스페이시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냉철한지성, 뜨거운가슴, 능수능란한 술수를 가진 진보정당의 탄생을 기대합니다... 


 
  ​ ​“고통에는 두 가지가 있어. 사람을 강하게 하는 고통과 그냥 괴롭기만 한 고통. 난 쓸모없는 건 못 참아. 내가 하는 일도 이 개를 죽이는 것과 비슷해. 누구나 하기 싫어하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지” ​(프랭크 언더우드가 다친 개를 죽이면서 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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