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연아 경기 보러가겠다던 사람이에요.
어찌어찌 잘 도착해서...
네... 려샤 년놈들 사이에서 봤네요...
입장은 못하고 밖에 커다란 전광판에서요ㅠ
연아 클린 후... 조용.. 그러다 점수나오고
물론.. 광분..
한참을 울다 돌아오는길에 이성을 되찾고 사진을 찍다 러샤부부랑 말을 하게됐는데
사우스코리아라고 하니 누가 베스트인거 같냐거 하길래
당연히 유나퀸이다 했더니,
자기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그 소바같은년이 졌다고 생각한다고ㅠㅠ
폭풍 눈물 흘리다 같이 사진 찍었네요
더러운 짓 한 지네나라 쪽팔려하며
챔피언은 유나라고.. ㅠ
그러면서 연아가 베스트라는 엄지를
치켜들며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네 맞아요..
우리연아...
최고 맞잖아요..
이제..
아디오스 연아.
갈라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