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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79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혹한청년★
추천 : 1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21 05:57:26
그래도 걘 점수 나오니까
고개를 푹 숙이고 뭔가 석연찮은듯한 표정으로
받아들이던데.. 그상황에서 꽤나 높은점수였고
현재 1위로 등극 했었잖아요.
그런데도 본인은 자신이 한 연기와 실수를 알고있으니
별로 기뻐하지 않고 정색하고 있던데..
그게 본인 불만족일지 아님 점수가 잘 나온게 부끄러워서인지
그건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이 한걸 잘 아는듯한
얼굴이었죠 ㅋ
그런데 이 율리아 대신 점수퍼주기 당한 이 아이는....
뭐가 좋다고.. 뭐가 자랑스럽다고 그런얼굴로...
특히 쇼트든 프리든 연기 끝내고나서
대체 울긴 왜 우는건지.......아...마치 금메달이라도
이미 딴 마냥 지혼자 감격해서.....하....
아님 진짜 이미 알고있었던건가.. 넘어지지만 않으면
금메달이란것을?
하아.. 더럽다 더러워.. 나라고 선수고..
15살 그 꼬맹이보다도 못한 금메달리스트..
저주받은 그 메달... 그기록... 아직 17이랬나?
.......꼭 깨라 응?
연아선수 너무 수고했고 잘했고
자랑스럽습니다!
당신은 완벽한 피겨 그 자체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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