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의당의 삽질
게시물ID : sisa_748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천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6 17:13:32
요즘 논쟁거리가 되었던 메갈 사태에 대해서 바보스러웁다고 할지, 순진하다고 할지 아니면, 대중에게 어필할 건수를 잡았다고 성급하게 달려들어 논평을 내어서 저들이 깔아놓은 낚시밥을 처드신 정의당에 대해서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짠~하기까지합니다
군소정당으로써 메스컴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울분을 풀수 있는 한 건을 하고 싶은 마음이 오죽해서 그랬을까하는 생각에 드는 짠~함입니다

시작은 어느 성우가 입은 티셔츠 한장에서 출발하였는데 정의당이 그 건수의 내막을 자세히 인지하고 있었다면 정당 차원에서 개입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을 무식함이 죄인지 메갈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을 모르고 이것을 단순히 여성 근로자의 정체성과 대기업과의 관계에서 발생한 부당 노동행위라고 오인하고 한 건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숟가락을 디밀은 경박함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시민들은 먼저 알아야할 것이 있으니 정치인들이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듯이 그들이 사회 전반에 대해서 그리 자세히 알지 못하고 또 알려고 노력을 많이 하지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행동원칙의 최우선은 차기 당선에 득이 되는가입니다. 
이번 사태 발생시 더민주의 초선의원 몇명이 스스로 페미니스트임을 나타내는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나는 그들을 세게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말 그대로 초선이고 표를 먹고 사는 족속들이니 그려러니 합니다.
삽질을 하였지만 뭐 다른 것으로 벌충을 한다면 통과해줄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판단이 틀렸었다는 것은 그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금은 신중하게 사실을 살펴보고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말은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섣불리 낚시밥을 처묵하고서 당시 흐르고 있는 중요한 정치적 쟁점을 흐리는 삽질은 제발 하지 말라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