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볼걸 봤...ㅇ... 골목길... 빌라동 현관.... 그 환한 불빛 아래서, 내가 약 봉투 소리를 내며, 나타 나자 마자! 부푼머리의 두 실루엣이... ㅠㅠ ( 흘깃 봤어서 실루엣임! 사실은 대낮처럼 밝았음 ) 영화속 액션 처럼 폭풍 키스를 하는데... 깜짝 놀ㄹ.....
이런 씨알 ;; 말로만 듣던 레즈비언의 사랑 이구나 하고.... 뭐 이런... 대낮 처럼 밝은 곳에서 대 놓고.. 후.... 이xx들이 .... 내가 쳐다 본 시간은 약 1.5 초도 안된 시간 이었는데! 한 3.5초는 본것 같음...
근데 자세히 보니.... 남자가 여자 머리를 했을뿐... 남녀 였더라... ㅠㅠㅠㅠ 체구가 둘다 아담스러웠을 뿐...
그리고 더 자세히 보니
여자가 덮치더라..... 크로스 포옹 하면서...
난.. 잠깐 그들에게로 달려 갈까 했음... 혹시라도 여자가 강도 당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왜냐면 난, 잠들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을 곧이 곧대로 연산을 못하고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