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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충이 - 티모편.txt
게시물ID : bestofbest_74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랑쥐
추천 : 179
조회수 : 38595회
댓글수 : 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6/14 10:07: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11 02:26:57
찾아간곳은 소환사의 협곡

여기에 특이한 꼬마가 산다는데-

"여기 버섯심는 꼬마가 산다면서요?"

"내가 길을 알아."

왠 소한마리가 안내한곳은 깊은 수풀 속

"저기, 어디있다는거에요?"

"아 잠깐 오라클 먹어야 보여."

아니정말? 저기 왠 꼬마 하나가 있는데-

방청객 : 오오오옹ㅎ

니가 티모니?

[버섯심는 꼬마 티 모]
'에헤헿 그래여 제가 버섯심는 티모랍니다 데헷-!' - 거지같은 나레이션

"아니 꼬마야 여기서 뭐하니?"

"버섯 심습니다."

방청객 : 와아앙ㅎ

아니? 왜 버섯을 심는걸까?

"왜 버섯을 심어?"

"..."

대답이 없는 티모

제작진이 따라가면서 관찰해보았는데...

"사거리가 좀 짧은데."

"진짜, 딜도 좀 그렇지?"

방청객 : 어어엏ㅎㅎ...

언뜻 보기에도 많이 불편해보이는 티모.

상태는 어떨지, 라이엇 본사에 데려가 보았다.

"short saguri, no cc body is fire team." 떠빙
"사거리도 짧고, 씨씨기도 없어 매우 몸이 불편한 상태입니다."

방청객 : 아ㅏㅏ

티모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몸이 안좋다니 버섯은 조금만 심어야 겠어여 에헤헤헿."

방청객 : 꺙꺌꺌꺓ㅎㅎㅎ

그래 티모야 한타때 도움이 안된다고, 버섯만 쳐 심으러 다니지말고! 상항됐을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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