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들하고는 뭔가 벽이 존재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도저히 ㅡ.ㅡ.... 말이 통하지 않더군요. 한치의 틈도 주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당당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물론 상위층들을 무조건적으로, 싸그리 잡아서 나쁜놈들이다 라고 몰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는 우리가 고쳐나가야겠지만
아주 당당하게
" 우리가 번만큼 우리가 즐기는데 너거가 뭔 상관이냐? " ㅡ.ㅡ;; 더 놀라운건 자신들이 벌어낸 거니까 사회에 환원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걸 아주 당연하게 여기는 사고방식 말입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쉽게 말해서.... 상위층들이 자신들이 번 것을, 그것을 조금씩 사회에 환원하거나 혹은 사회에 봉사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서양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아주 잘 정착되어서 ㅡ.ㅡ;;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세계 2차대전때 영국 귀족들은 자진해서 전쟁에 나갔었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영국 남성귀족의 2/3이 전사할 정도로....
왜 이런 정신이 우리나라엔 부족할까요?
아 정말 답답합니다. 비록 저 자신도 나이가 몇 되지 않는 학생이지만... 거참 정말 ....
ㅡ.ㅡ;;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끄적입니다. 제 말에 반박하실 분은 반박해주세요. 저는 지금 불타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