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40221n10057
영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한국의 햇볕정책이 중단된 후 북한과 중국 간 무역이 급증했음을 지적하며 "한국은 중국에 북한을 잃었다"는 주장을 폈다.
포스터-카터 선임연구원은 "중국의 이익은 한국의 손실"이라며 "대북 무역에서 중국과 경쟁하던 일부 한국 기업들이 기회를 잃었고 광산업을 비롯해 (변화된 대북정책의) 영향을 받은 부문에서 기회 손실을 안타까워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