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말 행복했네요.
게시물ID : sports_80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은자
추천 : 0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21 12:24:13
근 10년간 수많은 좋은 소식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함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몇위를 했던 중요치 않습니다. 이미 국민들에게 엄청난 것들을 선물한 김연아 선수의 웃는 표정만 봐도 괜찮아요.
 
하지만 올림픽 정신이 실종된 더럽고 편파적인 채점 기준은 올림픽 관전에 흥미를 떨어트렸습니다.
 
아사다 마오가 프리스케이팅 마치고 쇼트 클린을 했어도 210점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리프니츠카야가 거의 실패에 가까운 프리에서 점수를 그렇게 퍼가는 것 보고
 
아 이거 의도적으로 김연아 우승 안 시켜주겠구나를 직감했습니다.
 
소치 올림픽은 남은 쇼트트랙 경기도 안 볼 생각입니다.
 
올림픽을 관전해야 할 동기부여 자체가 안되네요.
 
뜬금없이 세계신기록 수준으로 점수 퍼줘버리고 그 선수들은 향후에 과연 행복할까요..?
 
국적불문 피겨판이 더럽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는 하루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