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ㆍ“주말 지나면 잠잠해질 텐데…왜 사건 키우나”
ㆍ야 “7말8초까지 사퇴하라”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이 대통령 직속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자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겠다는 뜻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의하자 강력히 반발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특별감찰관이 지난 금요일(22일) 우 수석에 대한 감찰 계획을 박 대통령에게 전했다”면서 “우 수석은 주말만 지나면 여론이 잠잠해질 텐데 왜 특별감찰로 사건을 키우느냐고 반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