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의 안현수선수의 러시아귀화로 인한 금메달과 한국 선수진의 부진으로 인해 마치 빙산연맹의 공공의 적이 된 분위기입니다.인터넷에서 개인이 올린 이야기도 진실인양 퍼지고 있고 그것을 현실인양 대입하는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그리고 범죄자가 아님에도 범죄자 취급을 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보면 냄비성 글에다가 이른바 올림픽만 되면 애국자가 되는 분들이 참 많다고 생각해서 환기차원에서 이글을 작성해 봅니다.
사실 외국에서 한국빙상연맹에 대한 평가는 유능하다는 평가지만 한국에서 올림픽만 보면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능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빙상연맹 행정에 대해서는 저도 불만이 많은 편이지만,다른것을 보겠습니다.
예산이 부족했던 빙상연맹
사 람들이 관가하는것이 한국의 빙상연맹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예산이 적은 단체라는 것입니다.1991년에 빙상연맹은 유례없는 재정난에 시달릴 정도로 힘들어하는 단체였고,1980년대 대기업들의 스포츠 투자붐에도 소외되었던 곳입니다.1991년에는 신문에서 동계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당부하는 기사가 실릴 정도로 예산이 없던 곳입니다.
1992년,1994년 동계올림픽에서 6개의 금메달의 따고나서야 5억이던 예산이 정부지원금으로 15억이 됩니다.정부지원이 예산의 60%를 차지할정도로 열악한 위치에 있던 단체였죠.
그렇기 때문에 빙상연맹의 사람들의 빙상에 열정과 노력을 받친 사람들이 사비를 털어 운영하는 단체였습니다.
빙상연맹의 행정의 인력난과 재정난은 이미 있었던 일
빙 상연맹의 행정적 부재는 인력부족의 특성에 기인합니다.그리고 행정적인 능력의 인재를 모집하려면 이른바 특성화된 고효율급의 인재가 와야 되는데 재정이 만성적으로 부족하고,일자리에 대한 미래가 불투명한 빙상연맹에 누구오려고 할지 의문입니다.
빙상연맹의 재정은 최근에 급증했지.2009년까지 26억이었습니다.1997년 삼성이 빙상연맹을 후원하면서 내는 금액이 8-18억 요새 20억으로 증원되었죠.삼성에 재정의 40%-60%를 차지하면서 연맹이 운영되었습니다.2018년 평창올림픽이 열리면서 최근에 70억 정도의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동계스포츠 대부분의 고비용 스포츠
사실 올림픽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현실이 대부분입니다.우리가 지금 보는 동계올림픽은 동계장비와 여러가지 도구가 필요한 고비용 스포츠가 대부분입니다.1980년대 당시에도 동계스포츠를 부자국가가 하는 그들만의 리그라는 인식이 매우 강했습니다.특히 빙상의 스케이트비용과,훈련비용은 억대가 금방 넘어가는게 현실입니다.
메달에 열광하지만 평범한 실업팀도 전무하다.
2010 년 이상화,모태범,이승훈선수가 금메달3,은메달2개를 획득한 벤쿠버 올림픽이후입니다.이들이 입단한 대한항공에서 실업팀을 창단하게 말입니다.벤쿠버 올림픽의 효과로 인해 기업이 만든 첫 실업팀이 생긴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대한항공 전담팀이 이 3명을 특별관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벤쿠버 3인방의 비용만 1년에 5억원
이상화,모태범,이승훈선수가 꾸준한 선수를 2011년-2014년까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낼수있었던 배경은 대한항공의 전폭전인 투자덕분입니다.그리고 거기에 빙상연맹도 제몫을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특성은 4년간 장기적으로 롱런하기가 상당히 힘든게 현실입니다.그런데 대한항공이 실업팀을 창단하고 훈련비용을 부담한 덕분에 꾸준한 성적을 낼수 있었던 것입니다.그런데 3명에 들인 1년의 비용이 5억입니다.5억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할수있는 비용이 나온다는 이야기죠.
유망주 1명 양산하는데 비용이 1억원이다.
얼 마전에 피겨와 스피드스케이팅에 대한 유망주 양성비용이 나온적이 있습니다.그러나 거기선 산정된 비용이 1억원입니다.결국 동계 선진국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10-20명씩 유망주를 양성하는 비용이 빙상연맹은 20명을 키우면 재정의 여력이 바닥나 버린다는 이야기가 됩니다.괜히 동계유망주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고비용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2006년 축구협회의 유소년 유학프로젝트 1년비용만 20억입니다.이런 차이는 뭐라고 해야될까요?
대체 빙상연맹에 전문적인 인력을 고용할 만한 여력이 있었는가? 아니면 그것을 위해 팬덤이 형성되었는가?
1997년 대한빙상연맹은 그동안 사고단체와 무능이라는 표면을 벗어나기 위해,대대적인 토론회를 개최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나온 말은 지금의 지적과 다르지 않습니다.
"선수 사기 고양을 위해 각종 포상금 제도를 마련해야합니다.", "외국 우수 코치를 초빙해야합니다.", "경기 지도자와 심판들에게 자격증을 줘야합니다."
심판의 자질 개선, 지방 조직의 활성화, 선수들이 군입대후 운동여건 마련, 위원회 위원수의 증원, 동계소년체전 실시, 링크대관의 문제점 개선, 2진급들의 해외전지훈련 필요성 등
지 금 발하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본질의 문제는 빙상연맹의 재정난과 그만한 여력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사실 빙상연맹의 사무실은 10명의 정도로 20년째 운영중입니다.경기단체라고 할수없는 협소한 사무실을 운영하는 빙상연맹이 획기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인력을 고용하려면 그에 맞는 인재가 필요하는데,그런 인재들은 고비용의 인재들입니다.이런 행정인재들이 빙상연맹에 오려고 할까요?
그리고 외국처럼 빙상에 관심이 많은 부유층의 후원가나 기업인들이 자신들이 저비용을 감수하고 행정의 본질을 높이는 팬덤이 존재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올해 소치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네델란드 코치가 최근에야 재정이 나아진 빙상연맹의 첫 작품이죠.
쇼트트랙에 대한 집중투자는 빙상연맹의 작품이다.
사 람들의 비난과 애증의 대상이 된 쇼트트랙은 빙상연맹이 만들어낸 일종의 걸작입니다.항상 예산이 부족하고,동계에서 불리한 여건을 해결하기 위해 빙상연맹이 집중한 작품이 쇼트트랙입니다.쇼트트랙은 한국빙상이 만들어낸 하나의 히트상품이죠.
재정때문에 목동아이스링크의 운영에 대해 집착하던 시절에 단2개의 실내링크로 시작하여 1990년대 동계올림픽 9개의 금메달을 따낸 기적의 진원지입니다.
1992년 쇼트트랙은 태릉선추촌 공사로 훈련도 못했다.
1992년 초에 동계올림픽 금메달은 획득한 쇼트트랙 대표팀은 9월에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93년 세계쇼트태랙 선수권을 압두고 태릉선수촌 실내링크 공사때문에 훈련하지 못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97년에도 일본에는 100개의 실내링크가 있었지만,국내에서 6개의 링크가 있었습니다.
쇼트트랙은 1989년 세계선수권 우승을 바탕으로 육성되기 시작하여 한국팀이 1990년의 쇼트트랙 규칙 작성을 주도했을 정도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했던 쇼트트랙이 이정도였는데,다른 빙상종목들인 피겨나 스피드스케이팅을 말한것도 없습니다.
1987년 스피드스케이팅 배기태선수의 기적과 그후로 무엇이 달라졌나.
1987년에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배기태선수의 500미터 우승이 있었습니다.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전용링크장이 없던 한국으로써는 굉장한 일이었습니다.(당시 전두환대통령이 축전을 보낼 정도였습니다.)
일본은 국제규격의 스피디스케이팅장을 다수(100개이상) 갖추고 있습니다만 한국은 태릉실내링크장 한곳입니다.없던 당시보다 나은 일이지만 너무 차이가 크다고 보이지 않습니까?
아니면 1990년 처럼 강원도에서 규격에 전혀 상관없는 링크장을 사용했겠죠.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현 빙상연맹 부회장 전명규씨를 보겠습니다.솔직히 물어보겠습니다.우리가 전명규부회장에 대해 얼마나 알까요?그냥 허황된 헛소리와 이상한 글들처럼 이 분이 과도한 비난을 받을수 있을까요?
1990년대의 사건들
쇼 트트랙 대표팀에 대한 파벌싸움이 과도하게 그리고 이탈도 처음인냥식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빙상연맹내에서 쇼트트랙대표팀의 이탈은 1990년대도 있었던 사례입니다. 이준환선수가 1995년 쇼트트랙팀을 이탈한 경우가 있었고,1996년에도 전명규코치에 대한 고소건이 있었습니다.
1994년 김상철,이규혁,천주현등 3명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이 코치의 단체기합으로 인해 이탈한 사례가 있습니다.여기서 이규혁 선수는 동계올림픽 6번 출전의 그 이규혁 선수입니다.당시 선수들에 대한 쳬육계의 가혹행위는 만연된 사실이고 이것은 용납이 안되는 일이지만,이 사건들의 축에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당시 대한빙상연맹회장인 장명희회장
대체 무슨의도일까?
현재 빙상연맹 비난에 중심인물인 빙상원로 장명희 아시아 빙상연맹회장입니다.장명희 빙상연맹 전회장은 경기인 출신으로써
1993년 빙상연맹 회장이 된 인물이죠.지금도 아시아빙상연맹 회장으로 8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동중입니다.
이분은 1960년대 부터 빙상연맹에서 활약해온 분으로써 대한빙상연맹을 장기간 이끌어온 분입니다.하지만 공도 크지만 과도 만만치 않습니다.
1982년 동계체전 상장을 주지않아 받으러 오라를 시작으로 1984년 사라예보 올림픽 스키선수실격파문에서도 비난을 받았습니다.
1989 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쇼트트랙의 육성을 도모한것도 좋은 일이지만 1990년 11월 한국이 개최한 1회아시아컵 쇼트트랙당시에 빙상연맹을 제외하고 장명희 당시 빙상연맹부회장과 협찬사인 동양화학이 운영을 독단적으로 전횡한 사실이 있습니다.
1991년 김윤만,제갈성렬,김윤만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잦은 구타와 사생활간섭으로 태릉선수촌을 이탈할때 자격정지 2년을 내린 당사자로 알고 있습니다(당시 반성문과 편지를 받고 징계가 완화되었죠)
1991년 3월 샷포르 동계유니버시아드 당시에는 엉터리 일본어통역으로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1992 년 6월 스위스에서 열린 빙상연맹 총회에서 이수영회장과 장명희 부회장의 정보가 단절되어 행방을 모르는 해프닝이 발생합니다.근데 문제는 이게 방상연맹을 소외시키고 정보와 행정을 독점하는 운영을 이들이 해왔다는 반증입니다.말 그대로 정보독점입니다.
1993 년에 빙상연맹에서 1977년 부회장이 된지 17년만에 빙상연맹회장에 당선됩니다.문제는 1994년 장명희 회장이 태릉빙상장 개축문제에 따른 이권개입에 대한 반작용이었습니다.(태릉빙상장 개축공사에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업을 수주했음)
당시 평창남(73)원로와 1976년 세계주니어세계선수권 스피드스케이팅 우승자 이영하코치,쇼트트랙 국가대표 모지수 선수등 빙상연맹 대의원 13명중 6명이 서명함으로써 빙상연맹이 격랑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때 퇴진은 30년간 빙상연맹을 주도해온 장명희 회장에 대한 반발이 터져나온것으로 각종 이권개입문제와 출연금문제로 인해 몸살을 앓게 됩니다(실제로 장명희 회장은 1993년 출연급 400만원 제출)
장명희 회장은 이들에 대해 퇴진을 요구하다가 오히려 독단적인 20년간의 운영때문에 학부모와 일선의 빙상코치진까지 장명희 회장퇴진위원회가 결성되어서 활동하게 됩니다.
1994년에 말로만 들었던 돈을 받고 무자격자에게 코치자격을 주었다는 의혹이 제시됩니다.(어디서 많이 돌던 뇌물설과 비슷하죠)
1994년 11월에 사고를 칩니다.1994년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5차대회가 12월에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고,10개국가 40명의 엔트리가 확보되었는데 태릉빙상장 보수문제로 개최권을 반납하고 마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납니다.
1994년에 태릉실내링크에서 김나영학생이 인대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합니다.1995년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이준환선수 아버님이 장명희회장 반대파라는 이유로 이준환선수에 대한 체벌이 발생하여 이준환선수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1995년 3월에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표선발전에 장명희측이 개입하여 국가대표 자격미달에 대한 선수차출사태가 발생합니다.
결국 이준호와 남자대표팀 7명이 선발전을 거부하자,연맹이 이들에 대한 징계를 세웠다가 결국 이들을 설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결국 1995년 여름에 장명희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빙상연맹을 떠나게 됩니다.그리고 당시 재야파가 지금 빙상연맹이 입성하게 됩니다.
2014년 장명희 전 빙상연맹 회장
현 재 언론과 사람들의 말에서 장명희 전 빙상연맹 회장의 말이 화두로 오고 있습니다.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이 특정파벌만 지지하고 있다라는 내용입니다.그러나 실상을 보자면 장명희 빙상연맹 회장이 오히려 1990년대 주류파벌에서 비주류로 밀려난 사람이고 현재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은 1990년대 빙상연맹의 공백기때 나온 최근에 나온 빙상연맹의 주류적 위치라고 볼수 있습니다.과연 현재 빙상연맹의 운영이 장명희 전 회장의 운영보다는 무능하다고 볼수 없습니다.현 빙상연맹은 1997년 후원사로 삼성을 유치했고,나름대로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부터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까지 17개의 금메달을 획득해온 집행체제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비난은 저는 장명희 회장이 자신의 파벌을 빙상연맹에 복귀시키자는 의도가 보인다고 할수 있습니다.장명희 회장측은 20년간 빙상연맹의 주류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이제 자신들이 복귀할 시기라고 보는 것이죠.그렇기 때문에 저는 2014년 1월의 성명서와 최근 언론의 보도는 일종의 언론플레이로 봅니다.
쇼트트랙 파벌에 대해서
쇼트트랙은 원래 장명희 회장퇴진 파동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알베르빌과 릴레함메르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김기훈선수가 장명희 회장때문에 선수자출을 거부한적이 있을 정도로 오히려 파벌에 관해서는 깊게 개입한것측이 예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전명규에 대해서
전명규현 부회장이 비난을 받는 이유는 선수차출방식과 독단적인 운영때문에라고 하는데,전명규 부회장이 행정영역에서 미숙한 면을 들어내고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만,확실하게 무슨 무능하고 잘못을 했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오 히려 2002년 쇼트트랙 국가대표감독직을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후진양성을 위해 김기훈과 이준호에게 넘긴 사례가 있습니다.여기서 주목할께 김기훈,이준호는 2000년대 서로 다른 파벌로 알려져 있는 사람들입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전명규감독이 스스로 넘겼습니다.
2002 년에 안현수선수는 16살의 나이로 선발전이 없이 국가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과연 여기서 우리는 과거의 단독적인 선수선발있음을 지적해야 됩니다.그때는 수준미달의 선수가 뽑혀서 문제가 되었지만,오히려 전명규감독은 눈이 정확하다고 볼수 있습니다.그리고 파벌문제에서도 전명규 현 부회장은 한걸음 물러나 있습니다.2010년에는 오히려 스피드스케이팅에 노력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파벌문제와 짬짜미 문제가 터진 2006년-2012년은 쇼트트랙에서 멀어진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전명규부회장도 예전에 쇼트트랙감독시절에 운영했던 관행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만 현재 알려진 상황이 사실보다는 왜곡이 많아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쇼트트랙에 대한 오해
솔 직히 쇼트트랙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많습니다.한국 쇼트트랙은 1990년대도 위기가 있었고,2000년대도 위기가 있었고,2010년대도 위기가 있었습니다.1990년대는 동계올림픽에서 최다금메달을 획득했지만,세계선수권에서는 캐나다와 중국에게 참패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오히려 1998년 올림픽에서는 남자선수단의 노쇠화로 우려가 커졌지만,김동성이라는 선수의 발굴로 득이 된 경우입니다.1990년대 쇼트트랙의 선수층은 그렇게 두텁지 못했습니다.동계스포츠의 현실때문에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까닭에 선수들의 노쇠화 보였고,김기훈-이준호-채지훈-김동성까지,여자부는 전이경을 제외하면 대표적인 선수가 드물정도로 생각보다는 1인 선수에게 의존하는 구도였습니다.
오히려 쇼트트랙의 선전으로 유망주가 늘어난 2004년부터가 지금의 구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김소희 코치가 체벌해 가담했다고............
이것은 안현수씨의 부친 안기원씨가 밝힌 사항이고 저도 알고 있던 사항으로써 김소희코치는 2004년 태릉선수촌 이탈로 사퇴한 것이지 체벌을 한적이 없습니다.대체 어디서 카더라와 풍문이 난무하지 알수가 없군요.
김기훈코치가 사퇴한 배경은 이권일까 누구의 공격일까?
2004 년 좋은 성적을 올리던 김기훈 쇼트트랙코치가 사퇴합니다.당시 이유는 쇼트트랙공급업체에 대한 이권파동이지만 실상은 김기훈을 견제한 어떤 파벌이 김기훈 코치를 입성하지 못하게 만든 것입니다.그리고 김기훈 코치가 다시 입성하지 못한 배경은 안현수,최은경등 주류가 아니라 바로 비주류 파벌의 공격때문입니다.그리고 김기훈코치가 전명규의 사람으로 보이니 대체 뭔가 말이 안맞는 모순이 팍팍 보이지 않나요.
광고인쇄소가 이권이 가득하는 실력자 집단이냐?
논란의 중심인 서호진 선수를 보겠습니다.서호진 선수는 비주류 선수로써 안현수선수의 충돌로 유명해졌는데 별 카더라가 난무하더군요.툭 까놓고 이야기 하겠습니다.서호진선수의 집안은 광고인쇄소를 하고 있습니다.과연 그 광고인쇄소가 빙상연맹에 로비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갈까요? 저는 서호진선수의 집안이 대단한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안현수선수는 주류였다.
안 현수선수는 전명규감독이 선발한 주류였습니다.2005년-2007년 동계올림픽 3연패와 2006년 토리노 올림픽 3관왕의 영광이 과연 비주류이면 가능하겠습니까? 안현수선수는 김기훈코치에게 금메달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전수 받았습니다.거기다 빙상연맹이 직접 관리했을 정도의 대접을 받던 주류입니다.이선수가 애초에 비주류이니 무엇이니 모든 멍청한 소리같은데요.
안현수선수의 귀화면 다른 선수의 귀화는 무엇이냐.
안 현수 선수 말고도 쇼트트랙 선수중에 외국으로 귀하한 선수들은 2명이나 있습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안현수선수가 2014년 소치에서 금메달을 따자 갑자기 빙상연맹 매국노 운운하는 형태를 보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이미 2번의 사례가 있음에도 그리고 수년전에 귀하했을때를 왜 지금 난리인지 오히려 다른사람들도 생각 좀 해봐야 됩니다.
안현수의 귀화는 쇼트트랙의 의료부족과 재활에 문제이다.
안 현수 선수의 사례는 그동안 쇼트트랙에 나온 재활과 열악한 의료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한것이라고 봅니다.한국 쇼트트랙은 선수가 20대 초반이나 중반에 부상을 당하면 그것이 바로 은퇴로 연결되는게 현실이었습니다.그리고 특출한 유망주들이 잘나온 현실에서는 다른 국가 선수들처럼 3번의 올림픽 출전이 거의 불가능하게 되어버리죠.안현수선수의 문제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안현수선수는 2008년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합니다.문제는 국내의 재활시스템이 전무하고 재정이 열악하다 보니 선수의 자비와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국내에서 이런 돈을 쓸수있는 재활은 몇개 안됩니다.당시 재정26억의 빙상연맹으로써는 의료에 돈을 쓰는 것은 안깝다는 생각이 절실했을지도 모릅니다.결국 성남시가 후원을 했습니다만 저도 안현수같은 선수는 협회가 재활을 해주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만
재 정이 극히 부족한 협회에 입장에서는 방법이 없을때가 많은게 한국의 현실입니다.거기다 스포츠단체에 자율성을 부여한다고 경기지원이 미미한 현실에서는 말이죠.결국 한국쇼트트랙은 기술과 투자는 월등하지만,재활과 의료는 엄청난 개선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반증입니다.
김연아를 제외한 빙상의 현실
사실 한국 피겨역사를 다시 바꾼 김연아를 제외하고 한국 빙상이라고 불리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의 현실은 무엇일까요.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것을 빼면 지금 이른바 사람들중에 평사시에 쇼트트랙 월드컵과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을 관심을 같는 사람은 매우 드물것입니다(저같이 1992년부터 빙상을 본사람은 제외하고도 말이죠)
2012 년 네델란드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한국응원단이 처음 나올정도로 한국은 올림픽을 제외하고는 빙상에 관심이 없습니다.쇼트트랙 선발전이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보면 사람이 아예 없는 것인데 현실을 도외시하고 너무 올림픽이라는 이벤트에 과한 애국심을 발휘하지 않는가 의심합니다.
일본이 피겨에 대한 투자한 돈만 7조원이다.(1990년대)
일 본이 1988년 볼모지에 탄생한 피겨를 육성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투자한 비용만 7조원에 달합니다.그것고 1990년대에만 한정해서 말입니다.거기다 나가노 동계올림픽의 개최다 무엇이다,하면서 재원을 투자한게 결실이 150개가 넘는 빙상장과 링크장입니다.거기다 7000명이 넘는 빙상선수들은 1600명의 한국빙상선수들에 대해서 규모의 재원투입은 우리가 도저히 갈수가 없는 형국입니다.일본은 동계스포츠 과학센터도 있습니다.
도통 관심이 없는 빙상의 현실
사실 한국빙상에 대한 관심은 최근에는 생겼지,1990년대-2000년대도 4년만다 열광하는 것에 불과했습니다.거기다 기업의 대대적인 후원도 전무했습니다.빙상의 규모에 비례되었던 레슬링협회의 예산이 2003년 23억인 점에 주목해야 됩니다.결국 빙상연맹은 관심과 투자를 환기시키기위해 집중적으로 메달종목에 투자하고,유망주육성인 엘리트체육으로 나아갈수 없습니다.
그 투자는 정확해서 한국은 20개가 넘는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빙상계와 여러단체들이 왜 평창에 목을 매었는가를 상기하라
평 창에 동계체육단체들이 목을 매었던 이유는 바로 올림픽효과때문입니다.일본의 나가노올림픽처럼 선수와 단체들이 규모와 내용이 단번에 올라갈수 있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서울올림픽유치로 얻은 효과와 비슷합니다.바로 성장효과를 보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평창올림픽 유치이후에 빙상연맹의 재정은 상당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다른단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보았던 그동안의 올림픽들
한 국의 동계올림픽은 최소한의 효과를 최고의 효율을 보았습니다.특히 스피드 스케이팅만 보더라도 금메달4개,은메달3개,동메달2개라는 상당한 성장세를 구가했습니다.다른 국가들의 투자재원과 효율을 보십시오.20억에서 26억의 재정으로 이정도의 상상이상이죠.쇼트트랙은 그동안 20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안방에서 금메달 따는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우리의 빙상현실이 얼마나 열악한지의 관심이 없고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이것이 당연하게 될것이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사로잡혀 있어서 이번 사건이 더욱 크게 나왔다고 봅니다.
김연아 팬클럽은 겁나게 많지만 안현수 팬덤은 없는게 현실이라는것을 상기하라.
솔 직히 피겨여왕 김연아선수에 대한 지지와 팬덤은 과잉적이니만틈 구성되었이지만,안현수선수에 대한 팬덤이 그렇게 구성되어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금메달을 3개나 가져왔음에도 올림픽때에만 관심이 대부분이 있는게 적나라한 현실이 아닌가요?
지금도 솔직히 말하면 뒷북으로 두드리고 있다고 봅니다.(둥둥둥둥)
피겨는 외국라이벌도 잘 알지만,스피드스케이팅의 샤니데이비스는 모르는것도 현실
피겨는 김연아선수 덕분에 외국선수들도 줄줄이 외우고 있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닙니다.하지만 스피드스케이팅의 선수는 얼마기억할지 궁금합니다.솔직히 올림픽이 아니라면 기억도 안하는게 우리의 냉정하고 냉엄한 현실이죠.
한국 벤쿠버의 기적
한 국 스피드스케이팅은 벤쿠버에서 기적을 창조했습니다.3명의 선수로 금메달3개 은메달2개를 획득했습니다.그것도 남자 500미터 금메달,1000미터 은메달,5000미터 은메달,10000미터 금메달,여자 500미터 금메달등 전체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태범,이승훈,이상화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적게받던 선수들이게 때문에 부담없이 경기를 하였던것도 강했습니다.거기다 SBS가 단독으로 중계했기 때문에 부담감이 더 덜했다고 볼수 있습니다.그러나 올해는 달랐습니다.
그 동안 쇼트트랙만 보더 카메라들이 스피드스케이팅 전경기를 중계하는 것을 목격했고,3사가 전부 나서는 광경으로 연출되었습니다.이런 광경은 선수들에 부담이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사실 이런 언론의 설레발을 굉장히 염려했습니다.결국 우려가 좀 맞아든 측면이 있었죠.
빙상연맹의 개선점
빙상연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확실한 개선점이 필요합니다.특히 특정선수가 발굴되면 그선수를 상대로 이권으로 삼으려는 일부 빙상인들은 반드시 퇴출되어야 합니다.빙상피겨의 김연아선수의 파문이 사실 김연아선수를 조정하려고 했던 일부 피겨인들의 행태이다 보니 이권이 빙상연맹을 멍들게 한다고 볼수있습니다,그도 그런게 빙상이라는 스포츠가 경제성이 한국에서 떨어지다 보닌 생긴 결과입니다.
그리고 체벌이나 이른바 괴잉훈련도 개선해야 됩니다.1990년대도 틈만나면 대표팀이탈이 있을 정도의 가혹행위가 있었지만,사회문제가 된적이 적습니다.하지만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봅니다.2004년에는 양궁대표팀도 강한훈련에 반발하여 단체이탈을 한적도 있습니다.다만 그 문제점은 계속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상기해야 됩니다.
예산이 늘어만 만큼 행정부문의 개혁과 개선도 필요합니다.다만 행정부문의 미숙은 바로 인적자원이 없는 빙상연맹의 문제도 있으니 개혁도 필요하지만 필수 예산의 투입같은 것도 필요합니다.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정 보의 왜곡과 과장이 너무 심합니다.메달따는게 당연하다 보니 작은실수와 틈도 생각도 안하고 자신들의 상상력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유통시킵니다.오히려 이 과정에서 이 행동들이 과거 빙상연맹에서 자신 사퇴한 인사가 이권을 노리는 형식으로 개입하는 것도 보이는 과정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평상시에 빙상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되묻고 싶습니다.이영화,배기태,유선희를 기억한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빙상팬이라고 할수있습니다.하지만 올림픽에 편승하여 말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는 시나리오 상상력를 꾸민다면 그것은 냄비현상에 불과하고 누군가에 불순한 힘이 된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이 지나면 관심이 없었지죠.애초에 올림픽에 관심이 있어 보던 동계스포츠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오히려 지금 나오는 과도한 비난과 정보의 왜곡이 과도한 스포츠주의과 왜곡된 애국심의 발로가 아닌가 보입니다.
소탐대실하지마라
역 설적으로 현 빙상연맹이 한국 동계스포츠에서 상당히 비중을 높인것도 사실입니다.그리고 과도 많습니다.하지만 전명규나 이런 사람들이 물러났을 경우에 누가 들어온다고 보십니까.바로 장명희 전회장계열이죠.과연 이 올드보이들이 과연 공정한 운영을 할까요.절대 아닙니다.이것은 이권싸움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올드보이들의 귀환이 빙상연맹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과연 전명규가 물러나고 이것을 메꿀 인재가 없을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한국은 아직까지 전명규이상 메달을 만든 사람이 드문게 현실입니다.2010년데 벤쿠베에서도 스피드스케이팅 분과를 담당했던 사람이 전명규임을 상기하면 됩니다.
(역설적으로 2002년에 맹비난을 받아서 물러난 IOC부위원장 김운용 위원장의 국제스포츠외교에서 영향력을 회복하지 못한 상례까 아직도 존재합니다.당시 모 정치권인사께서 이 자리를 노렸으나 뭐가 됩니까?금세 망하지)
솔직히 물어보겠습니다.여러분들이 들은 정보는 사실입니까?아니면 어디서 주어들은 것을 정보화 한것입니까?
1992년 김윤만의 1000미터 스피드스케이팅의 주범에 매료되어 그때부터 빙상팬이 된 늑대가...........
추가로 네델란드는 소수정예라고 하지만 스피드스케이팅의 국제규격 링크장만 우리보다 수십배이니 대체 비교대상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