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머 아닌점 정말 죄송해요.
회사 퇴근시간이 가까워지며 나름 시간때워볼까 보기시작한 웹툰이 있는데
눈시울이 빨개지면서(잠시 눈물좀 닦고..) 완결까지 정독한 툰이 있어서요..
웹툰 제목은 안나라수마나라 라는 완결 웹툰이에요.
다보고 나니 정말 예전에 잃어버린 무엇인가를 찾은.. 아니 까먹고 있었던... 무엇이라 해야하나..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기분이 드네요.
정말 여운이 많이 남는 웹툰이였어요.
한번 시간 되시면 읽어보세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사셨다면 반드시 무엇인가를 알게될꺼에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79704&seq=2 아참 오유인 분들도 정말 감명깊게 본 그런 웹툰이나 볼것들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