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매우 억울합니다. 할 일 다 제끼고 경기봤는데 억울한점수받아서 매우기분이 나쁘네요. 하지만 그냥 제가 느끼기에는 이렇습니다. 

당연히 심판과 심사위원이 있는 경기엔 부당한 처사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서명운동하면 바꿔줄까요? 절대 안그렇습니다. 

바로 전례를 남기기 때문이죠. 이 전례가 있으면 매우 골치아파집니다. 서명운동할때마다 메달바꿔줘야되구요.... 

그래서 스포츠에 세계에선 심판의 판결이 (오심이라도) 거의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권한을 가지게 되는겁니다. 

아시다시피 유명한 독일월트컵 스위스전 오프사이드 오심, 런던 올림픽 오심 등등... 어마어마한 오심이벌어졌다해도 결과는 번복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냉정한 세계가 스포츠의 세계가 아닐까생각합니다. 당연히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반대와 항의가 들어온다면 추후에 룰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만약 안바뀌게 되면 그 스포츠는 대중들에게 외면받을것이고 당연히 도태되고 사라지겠죠.. 

편파판정 인정합니다. 하지만 바뀔수없는 그런일에 목숨걸고 전국민적으로 메달리는게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