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보수라고 하는 자들은 그들의 애국이 절대선이기 떄문이 다른 애국은 인정하지 않는다.
애국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모범 답안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애국을 하라고 한다.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고 나만의 것을 강요하는 이런 것이 바로 파시즘.
밑에 정의당에서 사드 반대 현수막 올린 것 신고했다는 글을 읽고 보수 애국세력이 생각났다.
"메갈문제는 메갈문제 태두리 안에서 까야합니다"라는 글에 달린 댓글들은 더 가관이다.
사드 반대 목소리의 정당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메갈을 얼마나 혐오하는가 하는 것인가?
메갈의 파시스트적 행태는 잘 보이고 나의 파시스트적 행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조만간 메갈 혐오정도 조사를 해서 등급 매기자는 말이 나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