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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4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리Ω
추천 : 5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7/15 01:00:08
나이..27..경기도 사는 여자.
대학교 지방 국립대..
직업..없고 학원 파트타임 강사로 한달에 70만원 벌고..
남는 시간에 공무원 하겠다고 나대고 있음.
하지만 현실은 공부가 너무 안됨..
게다가 연애해본지 일년..
주제에 외로움 까지 타고있음 ㅋ
외모는 뭐..167에 57..
나름 자신있는 외모였는데 요새 열심히 자기비하 하느라 외모에도 자신 없어짐..ㅋ 사실 살도 찌고 있고..
요새 나이도 슬슬 들고 주위 친구들은 결혼해가는데
난 아직 제대로 자리도 못잡고 있는 이 처지가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아...
힘좀 내서 열심히 살으라고 말좀 해주세요..
정신 차리라고..
괜찮으니 조금만 더 노력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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