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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48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ZnZ
추천 : 0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4 15:28:37
작년에 수능 친 13학번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는데. 지방에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대전이 서울보다 길도 넓고 공기도 좋지만.
학과가 적성에 맞질 않아요..
작년 저는 재수를 결심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의 억지로, 교차지원을 해서 공대에..
문과에 서울출신. 대전에 공대를 진학한.. 공부할 의욕도 나지 않아 F학점을 여러개 맞고 방학인데도 기숙사에 내려와있어요.
18년 좀 넘게 살아온 인생, 단 한 순간도, 제 꿈(심리학)과 미래가 일치할 것을 의심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좌절해야 하나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할까요...
아무도 답해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오유 사람들 말 들으면 좋은 참고 할 수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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