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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동을 꾸준히 할수있다는걸 나도모르고 주변인도 몰랐음
게시물ID : diet_74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ㅠ물좀줘
추천 : 13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7/11 02:36:57
6월초 시작한 식이/운동이 벌써 수월하게 한달이 넘었네요. 
일주일 4일 이상 매일 한시간씩 운동했고 기본 사백칼로리 정도 소모하는 운동 했어요.
식이는 기초대사량 좀 넘게, 1400칼로리 가까이 유지했구요. 좋아하던 단 간식들도 한번에 안퍼먹고 하루에 한입씩 까먹는 재미(?) 를 느끼고 있어요.

요가매트 산게 신의 한수였어요.
땅에 닿는 부위가 아파서 운동 제대로 못했는데..
다양한 포즈가 가능 !! 
 중요한건 운동에 재미를 붙였다는거고,
의외로 강도가 높던 낮던 하루 한시간을 운동에 투자했다는 성취감이 높았어요. 
 또 계속 하다보니 이젠 안하는날은 약간의 죄책감도 들고 ㅎㅅ..쉬다가 운동 놔버릴까봐 단한번도 연속으로 하루이상 쉰적이 없네요.

땀흘리고 자고 일어난 아침에 뭔가 탄탄해진? 몸을 거울에 비춰보면 의욕 샘솟샘솟 
(뭔가 아침에 몸이 탄력있어보여요. 몸무게도 자기전보다 줄어있음)

주변 사람 반응도..연락올때 집이야? 하거나
제가 오늘은 햄버거 먹었다거나 운동 쉰다고 할때 ㅋㅋㅋ다이어트 포기~? 하던 사람들이 
요샌 당연하게 운동 끝나면 연락주라고 하네용. 

뿌듯해용.

대신 사고싶은건 늘었어요.

무릎이 안젛아서 무릎보호대랑
조깅할때 노래듣는 블루투스 이어폰(암밴드+)
기능성 속옷
러닝화
등등;;   

야채주스도 한박스 주문했어요.
아침 안먹고 다녔는데 야채주스로 먹으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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