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특기는 일본어이고 일본사람과 회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취업쪽으로 살릴생각은 없습니다.

대학교는 경기권이고요 전공은 중국과 경제학과입니다.

저는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1.저는 직업상담사쪽으로 취업하고 싶은데 이분야는 급여가 적습니다. 100~150정도 입니다. 그리고 취업시장이 좁습니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면접 기다리고 있고요 아침 9:00~18:00근무 토요휴무 입니다. 급여는 130정도입니다. 내일 모레(6/26) 면접입니다.

2.저는 SBS아카데미학원 교육사업부 면접을 보았습니다. 이곳으로 취직할 수 있습니다. 2달 계약직이 지나면 연봉 3000정도 줄거라고 합니다. 이쪽은 학생을 유치시키는 영업입니다.

아침9:30분~밤7:00까지 일하구요. 토요 격주 휴무입니다. 학원에서는 제가 마음에 든다고 하였고 금요일(6/28)까지 연락달라고 하였습니다.

제 나이때에 힘들지만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추천하십니까? 아니면 돈은 적게 주더라도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까?

상황적으로 집안이 어려워져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처럼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

집은 독산동이지만 현재 집안문제로 수원 성대 근처에서 거주중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모르겠습니다..